2023년 5월 19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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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1-11 15: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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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본 방문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환송나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배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100만원대 ‘로저 비비에’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를 두고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100만원 정도 되는 백이 무슨 뇌물이냐”고 주장했다.성 의원은 1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해당 가방의 가격을 언급하며 “우리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돈 100만원 정도더라. 그게 무슨 뇌물이냐”고 말했다. 그는 “인사를 가야 되니까 (김기현) 사모님께서 그 정도 사셔서 가신 것 같다”며 “보편적인 백을 갖고 갔다고 뇌물로 연결하는 게 특검이 할 일인가 싶다”고 덧붙였다.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이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로저 비비에 가방과 김 의원 부인의 이름이 적힌 편지 등을 확보했다. 이후 김 의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제 아내가 2023년 3월 전당대회에서 제가 당 대표로 당선된 뒤 김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며 뒤늦게 선물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다만 “사회적 예의 차원일 뿐 대가성이나 청탁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윤 전 대통령 부부의 ‘당무 개입’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불만과 공개 비판도 잇따랐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8일 유튜브 ‘어벤저스 전략회의’에 출연해 김 의원의 해명을 두고 “그러면 돈 없는 사람은 예의도 못 지킨다는 거냐. 김기현? 답을 해봐라”라고 직격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역시 10일 MBC 라디오를 통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확인하고 ‘전당대회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하면서 해당 가방을 찾아 전달한 것, 그 과정 자체가 국민들께 죄송스럽고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조수연 기자 newsuyeon@sedaily.com 인증 마크와 생산자, 생산지 등이 조작된 중국발 짝퉁 제품 판매가 급증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인증 마크와 생산자, 생산지 등이 조작된 중국발 짝퉁 제품 판매가 급증하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서 ‘상주 곶감’을 판매하는 광고를 보고 주문했다가 제품은 물론 돈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이 곶감을 먹고 있는 광고로, 광고와 연결되는 판매 사이트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로고, 생산자 이름, 생산지 등 각종 인증 마크가 표시돼 있어 소비자들이 이를 보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곶감 한 박스의 가격이 1만 5000원~1만 7000원으로 시중가의 절반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도 합리적인 가격에 곶감을 구매하고자 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해당 판매 사이트의 계좌는 중국·홍콩 소재 사업자의 것이며, 실제 판매 주소 역시 중국과 홍콩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주 곶감뿐 아니라 전남 영광 어포, 영암 호두 파이 등도 유사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피해 사례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 모니터링뿐 아니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지나치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는 의심해 봐야 하며, 생소한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이트는 일단 주의하고 본다. 낯선 해외 업체 대신 지방자치단체 인증을 받은 공식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것도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위 사례처럼 제품을 판매하지 않더라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해 광고할 수 있으므로 AI가 제작한 영상이라면 리뷰 등을 통해 실제 제품 판매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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