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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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8 17:43본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서던캘로피나이대학교 영화예술대학 2025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CJ ENM 제공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예술대학(USC SCA) 2025 졸업식 연사로 나서 젊은 창작자들에게 ‘겸허, 끈기 배려’라는 삶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18일 CJ ENM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서 도나 랭글리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올랐다. 랭글리 회장은 “드림웍스 공동창업자 제프리 캐천버그는 ‘이 부회장이 없었으면 지금의 드림웍스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 부회장은 우리가 무엇을 듣고 보고 사랑하게 될지를 이끄는 비저너리 리더”라고 칭송했다. 호명과 동시에 약 580명의 졸업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 부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결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며 “겸허는 본질에 집중하게 하는 힘이며 끈기는 어려울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 배려는 상대와 연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98년 한국에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열고 이후 15년간 190개 이상의 멀티플렉스를 개관한 경험을 언급하며 “190개의 영화관을 열기까지 190개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외 진출은 물론 SCREENX, 4DX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 등의 예술성에 경외감을 느껴 그들을 지원해왔다"면서 "'헤어질 결심',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설국열차', '기생충' 같은 걸작들이 나오기까지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겸허한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고, 끈기를 갖고 헤쳐 나가되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 세 가지 가치가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설이 끝나자 오디토리움 1, 2층을 가득 채운 약 4000명의 청중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현장에 함께 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엘리자베스 데일리 SCA 학장, 도나 랭글리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역시 박수갈채를 보냈다.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서던캘로피나이대학교 영화예술대학 2025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CJ ENM 제공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예술대학(USC SCA) 2025 졸업식 연사로 나서 젊은 창작자들에게 ‘겸허, 끈기 배려’라는 삶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18일 CJ ENM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서 도나 랭글리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올랐다. 랭글리 회장은 “드림웍스 공동창업자 제프리 캐천버그는 ‘이 부회장이 없었으면 지금의 드림웍스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 부회장은 우리가 무엇을 듣고 보고 사랑하게 될지를 이끄는 비저너리 리더”라고 칭송했다. 호명과 동시에 약 580명의 졸업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 부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결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며 “겸허는 본질에 집중하게 하는 힘이며 끈기는 어려울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 배려는 상대와 연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98년 한국에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열고 이후 15년간 190개 이상의 멀티플렉스를 개관한 경험을 언급하며 “190개의 영화관을 열기까지 190개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외 진출은 물론 SCREENX, 4DX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 등의 예술성에 경외감을 느껴 그들을 지원해왔다"면서 "'헤어질 결심',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설국열차', '기생충' 같은 걸작들이 나오기까지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겸허한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고, 끈기를 갖고 헤쳐 나가되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 세 가지 가치가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설이 끝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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