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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여야의 입장이 갈린 5대 쟁점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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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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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헌옷방문수거 [앵커]여야의 입장이 갈린 5대 쟁점 법안 중 '방송 3법'이 먼저 국회 본회의에 올랐습니다.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로 맞섰지만, 오늘(5일) 오후에는 여당 주도로 무제한 토론을 끝낼 수 있는데요.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방송법 개정안부터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홍서현 기자입니다.[기자]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 법안들 중 방송법 개정안이 맨 먼저 상정됐습니다.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일찌감치 예고해 이번 회기 내 처리 가능한 쟁점 법안은 한 개뿐이었는데, 민주당이 고심 끝에 '방송 3법'을 최우선 순위에 둔 겁니다.방송 3법은 '패키지 법안'인 만큼 8월에 한꺼번에 처리하고, 단일 법안인 노란봉투법을 먼저 올리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지만, 언론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정청래 신임 대표의 의지가 최종 결정에 반영됐다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중 하나인 언론개혁에 관련된 방송 3법이 맨 앞에 상정되어서 처리될 예정입니다."국민의힘은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즉각 무제한 토론을 신청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약 1년 만에 방송법 처리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겁니다.<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새로 뽑힌 여당 대표는 야당과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곧 국민과의 전쟁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여당을 여당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민주당은 즉각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우원식 / 국회의장> "16시 3분에 문진석 의원 외 166인으로부터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안이 제출됐다…"이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후 토론 종결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180명 이상의 찬성만 있으면 토론 종결이 가능해, 필리버스터는 하루 만에 막을 내리고 여당 주도로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될 전망입니다.방송 3법 중 남은 두 개 법안과 노란봉투법 등 나머지 쟁점 법안은 8월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국민의힘은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예고해, 8월 국회에서도 야당의 무제한 토론과 이를 일일이 종결시키고 표결 처리하려는 민주당의 '살라미'식 대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영상편집 김휘수][그래픽 남진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회의실에서 GS리테일 'MD서포터즈' 14명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상품을 시음, 시식하고 있다. 대부분 입사 5년 안팎으로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서울에 모여 신제품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고운호 기자 “최근 소비자들이 찾는 건 단순히 싼 게 아니에요.”“(이걸로는) 경쟁 상품을 잡긴 어려워 보여요.”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 회의실. 입사 3~10년 차 직원 14명이 출시를 앞둔 제품들을 맛보며 날 선 비평을 쏟아냈다. 1990년대생 영업관리자 중 선발된 이들은 사내 ‘MD 서포터즈’들. 매월 1회씩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상품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개선점을 찾아낸다.‘제가요?’ ‘이걸요?’ ‘왜요?’를 입에 달고 산다는 MZ 세대를 대하는 기업들의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기성 문화를 낯설어하는 이들을 배려 대상으로만 여기는 대신 ‘0번 소비자’ ‘최전방 기획자’ 역할을 맡기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유행이 빠르게 생겼다가 사라지는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공략하기 위해 동년배인 MZ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래픽=김현국 ◇MZ 직원들이 OK 해야 출시이날 GS25 품평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의견이 나온 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냉장 우동이었다. 이 상품을 기획한 직원이 “보통 냉장 우동은 상온에 보관하는 우동보다 비싼데 (이 제품은) 가격대를 3000원 안팎으로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맛을 본 MZ 직원들의 비판은 날카로웠다. 한 직원(30)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며 “튀김이나 어묵 등 내용물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직원은 “초록색 포장지가 식욕을 떨어뜨린다”며 포장 디자인을 지적했다.GS25가 MZ 직원들에게 기대하는 건 ‘레드팀’, 즉 내부 의사 결정이나 전략에 대해 비판하는 역할이다. 이를 통해 상품 출시 전 시장의 반응을 미리 파악하자는 것이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MD 서포터즈 대부분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직원들”이라며 “제품의 맛과 포장, 이벤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MD 서포터즈의 의견은 때로 히트 상품으로 부산헌옷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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