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안에 뿔이 난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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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4 16:29본문
동두천치과
세제 개편안에 뿔이 난 개미 투자자를 중심으로, 여당에서 세제 개편을 주도해온 진성준 전 정책위의장을 겨냥한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도세를 내는 '주식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것에 대한 반대 청원, 오늘 오후 2시 기준 12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하지만, 진성준 전 정책위의장. SNS에 "주식 시장 안 무너진다" 세입기반 원상회복 조치"라면서 기존 입장 고수했고요, 진 전 의장이 과거 주식을 한 적이 없다고 한 발언이 불씨를 더 키웠습니다. [진성준 /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저는 사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안 하세요?) 실제적인 양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때로는 정치적 반대가 부담스러워도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그게 정치인의 사명이죠.] 개미 투자자들의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야당도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개미들은 증시 폭락으로 휴가비를 다 날렸는데, 대통령은 휴가를 떠났다며 '개미핥기 같은 이 대통령'이라는 글을 올렸고, 김문수 후보는 이 상황을 '증시 계엄령'에 빗댔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진화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상혁 /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 : 이 문제와 관련돼서는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충분히 좀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큰 정책적 목표는 다 알겠지만, 그와 관련된 세부적인 또 여러 가지 로드맵과 설계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혼란을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청래 신임 대표는 의원들 개별의견을 내지 말라고 단도리를 했는데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주식 양도소득세에 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당내에서는 이렇다, 저렇다, 공개적으로 논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비공개에서 충분히 토론할 테니 의원님들께서는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4일 미·일 관세협상과 관련해 “문서를 만들면 관세 인하가 늦어질 수 있어우려된다”며 합의문 작성이 불필요하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0조원) 규모 투자를 하는 대신 상호관세와 자동차관세를 각각 15%로 조정한 양측 합의를 두고“해석 문제가 향후 이행 과정에서 화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이익 극대화를 노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AP연합뉴스 이시바 총리는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합의문을 만들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점점(합의내용을) 확대 해석해 일본에 바가지 씌우는 것이 아니냐’는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 질문에“상대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룰을 바꾸는 사람”이라며“문서를 만드느라 관세 인하가 늦어질 수 있는 점이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양측 합의대로 15%로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도 자동차관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발표를 하지 않은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가장 국익에 관련된 자동차관세를 확실히 낮추는 (미국)대통령령이 조속히 나오도록 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어떤 것이 가장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신중히 고려한 결과, 합의문서는 만들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 EPA연합뉴스 일본 측 관세협상 담당 장관으로서 8차례 미국에 건너가 합의를 이끌어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도 이날 예산위원회에서“룰이 크게 변화하는 격류 속에서 국익을 지키려 한다면 지금까지와 같은 대응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시바 총리와 대동소이한 답을 내놨다. 지난달 23일 미·일 양측은 상호관세 15%, 자동차관세는 기본세율 2.5% 포함 15%에 합의했다. 일본은 대신 미국에 5500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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