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오늘 하루 당신이 경험한 모든 것이 주님께서 마련하신 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기쁨과 슬픔, 평화와 분노가 뒤엉켜 있었지만, 하느님께서는 그 모든 순간에 언제나 당신 곁에 계셨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현존을 몇 번이나 느끼셨습니까?‘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삼종 기도][봉헌기도]“악의 승리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삶도 악의 승리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 안에서 승리를 이루고자 하시는 친구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구원자께서는 살아 계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남은 하루 주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굳게 주님을 믿고 주님과 함께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역자 주]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Christus vivit) 제126항아멘당신의 하루를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그분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라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젊은이들의 희년' 행사가 열리는 동안 주님께서 그들을 돌보아주시기를 빌며 저녁 성찰을 준비하십시오.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하느님 아버지, 오늘 당신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당신의 현존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저를 용서해 주소서. 내일은 당신의 사랑에 이끌려 오직 당신만을 찾고 당신만을 위하여 행동하게 하여주소서.”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본조르노 파파'특가 판매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성모송]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한, 악은 결코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런 사실을 일깨워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십시오.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31일)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우리끼리 아침 인사를 나누듯 예수님께도 인사하십시오. “예수님! 안녕하십니까?”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장주영 역)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삶의 어려움에 맞닥뜨려 자신이 너무 약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와 함께라면 당신은 항상 삶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맑은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당신 나라를 거룩한 갈망으로 찾게 하여주소서. 진정으로 귀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주시고,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해군 214급 잠수함(장보고-II)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한 가운데, 경쟁을 벌였던 한화오션(042660)이 방위사업청에 이의를 제기했다. 나랏돈으로 소나(Sonar: Sound Of Navigation And Ranging)를 개발한 LIG넥스원(079550)의 협력 여부가 승패를 결정짓는 구조였는데, HD현대중공업과 한 팀을 이뤄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272210)과 입찰에 참여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방사청의 ‘디브리핑’ 이후 지난 1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디브리핑은 업체가 요청하면 제안서 평가 점수와 평가 사유를 설명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3월 도입됐다. 업체는 디브리핑 결과에 대해 3근무일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방사청은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를 7근무일 내에 해당업체에 통보한다. 방사청은 한화오션의 이의신청은 규정에 따라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14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은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소나(음파탐지) 중심의 통합전투체계인 독일제 수중센서통합시스템(ISUS)을 국내 기술로 새로 개발해 대체하고, 여기에 국산 소나체계를 연동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배를 새롭게 만들고 각 체계를 통합하는 조선사 역량 보다는, 시스템 개발 업체 기술력이 결정적이었다는게 관련 업계 분석이다. 잠수함 소나체계 이미지 (출처=LIG넥스원) 한화오션이 문제 삼는 부분은 국가 예산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소나 기술을 독점 보유한 LIG넥스원이 기술자료와 견적을 HD현대중공업에게만 제공했다는 것이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 시절 비슷한 사업이었던 209급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을 LIG넥스원과 함께 했다. 이번 사업에서도 협력을 희망했지만, LIG넥스원이 HD현대중공업과 한 팀을 이뤄 어쩔수 없이 그룹 관계사인 한화시스템과 손잡을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