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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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04 17: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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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중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프라이빗 웨딩 쇼케이스 ‘에코 드 라무르(Écho de L’amour)’를 8월 21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한 지붕 아래 상반된 콘셉트를 지닌 두 브랜드, ‘르메르디앙’과 ‘목시(Moxy)’의 감성이 공존하는 듀얼 브랜드 호텔답게 이번 쇼케이스도 웨딩 본식부터 애프터파티까지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쇼케이스의 콘셉트는 ‘꽃의 잔향’. 페일 핑크, 스카이 블루, 올리브 컬러를 메인 톤으로 한 공간은 자연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감각적인 오브제 배치는 마치 은은한 향기처럼 기억에 남을 섬세한 감동을 선사한다.쇼케이스는 목시 서울 명동 4층 ‘바 목시’에서의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네온사인, 조명, 미러볼 등으로 꾸며진 공간은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감성을 담아낸다. 이후 르메르디앙의 메인 웨딩 공간인 ‘미드 센추리 룸’ 투어가 이어진다.‘미드 센추리 룸’은 공간 분할이 유동적이며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다양한 웨딩 무드를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신부대기실과 바로 맞닿은 구조로 동선까지 효율적으로 설계돼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한다.현장에서는 팝페라 듀엣 공연과 함께 르메르디앙의 웨딩 스페셜 코스 메뉴 시식도 가능하다. 단, 식사 시식은 사전 모집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현장에서는 웨딩 지배인 및 디렉터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예비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링이 제안되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기본 혜택으로는 300만원 상당의 버진로드 플라워 데커레이션 및 스타일링, 웨딩 스페셜 코스 메뉴 1만원 할인, 잔치국수 무료, 웰컴 리셉션 무료, 웨딩 1주년 기념 식사권(라팔레트 파리 런치 또는 디너 2인),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이날 현장에서 바로 웨딩 계약을 진행할 경우, 코스 메뉴 15% 할인, 주류 10% 할인, 2단 케이크 무료 제공 등 추가 특전이 주어진다.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웨딩 담당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기존 대형 웨딩과는 차별화된 감성 중심의 연출과 실질적인 혜택을 담았다”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공간미를 살린 스타일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양형모 기자 h '수해 직격' 함평천지전통시장, 전쟁통 (함평=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4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함평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날 하루 동안 170여㎜의 비가 내렸다. 2025.8.4 daum@yna.co.kr (무안·함평=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반나절도 안 돼 내린 폭우에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될 줄이야…. 성한 것이라곤 복구 작업에 쓰일 양손밖에 남지 않았네요."전날 호우 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최대 144.1㎜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4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만난 농자재 판매점주 오모(57) 씨는 수마가 할퀴고 간 생채기를 바라보며 허망해했다.비가 그친 이날 새벽 무렵부터 고인 빗물을 빼내는 작업을 얼추 마무리했지만, 도심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진흙과 쓰레기 더미로 절망감마저 든다고 했다.빗물은 고스란히 머금은 농자재를 향해 고무호스로 수돗물을 연신 뿌렸지만, 부풀어 오르다 못해 맥없이 구부려지기 시작해 이미 쓰임새를 잃어버렸다고 하소연했다.침수 피해를 본 인근 상인들에게 생수 500㎖를 건네며 "힘을 내자"고 다독이기도 했는데, 농자재 특성상 한번 젖으면 사용할 수 없어 피해가 막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저지대여서 배수 작업을 마치지 못한 무안군보건소 지하 주차장에서도 보건소 직원 수십 명이 빗물을 빼내는 데 여념이 없었다.어디서 떠밀려왔는지 모르는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한데 모았고, 서서히 메말라가는 진흙을 향해 물을 뿌리며 복구 작업에 매달렸다.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물에 잠긴 승용차 전면부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전날 내린 집중호우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오씨는 "10여년 전에도 비가 내려 침수 피해를 봤다"며 "기후가 변한다 한들 같은 곳에서 재난·재해가 반복되는 것은 우리나라 배수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인명피해가 없어서 망정이지"라며 "누군가 빗물에 휩쓸려가야만 변화하는 기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흙탕물 범벅 된 무안군보건소 (무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호우 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142.1㎜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4일 오전 전남 무안군 군 보건소 지하 주차장이 빗물에 잠겨 직원들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5.8.4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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