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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일부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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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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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헌옷방문수거 [뉴스투데이]◀ 앵커 ▶일부 국가에서 약재나 식용으로 쓰이는 매미 유충을 외국인들이 최근 도심 풀숲에서 대량 채집하고 있는데, 이를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은 없는 실정입니다.무분별한 채집은 개채수 감소로 이어져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상황인데요.김영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가 저물고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청주 무심천 산책로입니다. 그런데 건너편에서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손전등을 비춰가며 나무와 풀숲을 뒤지고 있습니다. 한참 동안 주위를 살피던 남자는 비닐봉지 안에 무언가를 계속 주워담습니다. [매미 유충 채집 외국인(음성변조)] <지금 뭐 잡으시는 거예요?> 매미요.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잡아서.> 술과 같이 (먹어.) 다리 아파서…"다가가 매미 유충을 어떻게 잡는지 보여달라고 요청해 봤습니다.얼마 지나지 않아 나무에서, 그리고 땅 위에서 매미 유충이 발견됩니다.[매미 유충 채집 외국인(음성변조)] "이거 먹어도 돼. 이거 영양, 영양… 맛있어."30분도 안 돼 불룩해진 봉투 안은 매미 유충으로 가득합니다.[매미 유충 채집 외국인(음성변조)] "약 좀 만들려고요. 다른 약 같이 섞어서 해야 돼요. 신경통, 신경…"생태계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저녁만 되면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무분별한 채집이 이뤄지는데, 그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겁니다. [박종순/청주충북환경련 사무처장] "이렇게 다 잡아가 버리면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거고요."매미 유충 채집을 막아달라는 신고와 민원이 쏟아지고 있지만, 단속하거나 제한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조용학/청주시 자연보전팀장] "포유류나 조류 같은 경우는 포획 금지 대상인데 매미 유충 같은 경우는 여기에서 빠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그 포획을 제한할 수 있는 강제 규정이 없다 보니까…"전국적으로 관련 민원이 쏟아지면서 매미 유충 채집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조례를 통해 과태료 부과를 예고하는 지자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M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17.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도시락 제품이 품절됐다는 데에 분노해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지난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협박 등), 업무방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지난 6월 16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북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B씨로부터 도시락 제품이 동나 판매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 욕설을 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여러 차례 던지는 난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출동 경찰관으로부터 퇴거·접근금지를 경고받았지만 A씨는 같은 날 재차 편의점에 방문해 "도시락이 왜 없냐고 XX놈아"라고 욕설을 하는 등 1시간 30분가량 소란을 피웠다.A씨는 소란으로 인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다음 달 B씨를 찾아가 협박했다. 그는 "나 벌금 50만원 나왔다" "네 모친이랑 형을 죽이겠다" "밤길 조심하라" "나중에 너도 죽이겠다"라고 말하면서 공격할 것처럼 주먹을 쥐어 보이면서 올려 B씨를 위협했다.그는 같은 편의점에서 절도죄를 저질러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지난해 8월에도 편의점 상품 진열대가 도로로 나와 있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손에 쥐고 있던 휴대전화로 B씨의 모자를 내리치고 머리 옆부분을 밀듯이 폭행한 바 있다. 다만 이 부분은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하면서 공소가 기각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일한 피해자를 상대로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 피고인은 폭력범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반성하지 아니하고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피고인이 각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 ▲건강 상태가 다소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 부산헌옷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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