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세라젬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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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04 04: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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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라젬은 인도에서 교육여건 개선사업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인도 학생들이 세라젬 인도드림스쿨 13호 IT 랩실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신념 아래,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교육 사회공헌(CSR)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지난달 15일 세라젬이 인도 현지 언론 주최로 열린 뉴델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 CSR 내셔널 서밋에서 수상한 후 밝힌 소감 중 일부이다. 세라젬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현지 언론은 세라젬의 수상에 대해 "교육 분야에서 의미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교육여건 개선사업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2016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한 공립학교에서 처음 시작했다.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인도 전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세라젬은 최근 우타라칸드주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13번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14번째 프로젝트는 마디아프라데시주 자발푸르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세라젬은 지난 2016년 부터 인도에서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라젬은 최근 우라라칸드주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우타라칸드 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Government Inter College)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 정보기술(IT) 용품을 전달하고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앞서 12호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 위치한 여자 중-고등학교(BBMP PU Girls College)서 진행됐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해당 학교에 최신 컴퓨터, 프로젝터 등을 전달하고 2개의 컴퓨터 랩실을 구축하는 등 양질의 지난 3월 화재로 불탄 경기도 이천 올바른교회 내부와 목자재단이 바닥 공사를 진행한 뒤의 변화된 모습(위쪽부터). 목자재단 제공 경기도 이천 올바른교회(박천광 목사)는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 예배당 지붕 수리가 필요한데 수리비가 없어 비전문가에 맡겼다가 발생한 사고였다. 피해 복구에 필요한 비용 1억3000만원은 작은 교회로선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었다.이 소식을 듣고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찾아와 바닥 공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박천광 목사는 3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교회를 지은 지 10여년이 지나 여기저기 보수가 필요한 중에 화재가 발생해 암담한 상황이었다”며 “목자재단에서 정성껏 예배당을 고쳐줘서 새것처럼 변했다”고 감사를 표했다.갈수록 낡아가는 예배당은 작은 교회에 큰 고민거리다. 단번에 목돈이 들어가기에 차일피일 공사를 미루면서 불안하게 예배당을 사용하기도 한다. 목자재단을 비롯한 많은 단체가 이런 작은 교회들을 도우며 형제교회의 필요를 채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2019년 설립된 목자재단은 지금까지 교회 89곳의 리모델링을 도왔다. 처음엔 교회 강단 수리로 시작했으나 작은 교회를 돌아다니다 보니 그들의 딱한 사정을 모른 체할 수 없어 점차 사역이 확대됐다.공사팀장인 백성도 곤지암성결교회 목사는 “현장을 가보면 겉은 멀쩡한데 내부가 망가진 교회들이 많았다”면서 “방수 처리, 페인트 칠, 벽면 보온 처리, LED 전등 교체 등 공사 내역이 점차 늘어났고 처음엔 서툴렀던 봉사자들이 점점 전문가가 됐다”고 말했다.봉사자도 모두 작은 교회 목회자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은 누구보다 그 간절함을 잘 알기에 더 최선을 다해 서로를 돕고 있다. 백 목사는 “우리 교회도 4번이나 불이 난 적이 있어 동병상련을 느낀다”며 “교회들이 지역에서 든든히 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예장백석대신 농어촌선교회 목회자들이 지난달 강원도 양구에서 공리사랑의교회를 짓던 중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 목회자들이 같은 곳에서 지붕 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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