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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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3 22: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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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지역단위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제7조(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이다.2020년의 6차 계획에 이은 이번 제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내용을 목표로 수립됐다.계획에는 데이터센터 구축, 신도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먼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13.5%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부문(21개), 수요관리부문(53개)으로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에너지 공급부문은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2023년 대비 약 390%(738→3,620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에너지 수요관리부문은 산업 및 건물 부문의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에너지 진단을 추진하고, 시민 대상 교육·홍보와 시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분산형 전원은 신재생에너지에 연료전지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약 274%(1,054→3,936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적극적인 분산형 전원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에너지 수요는 2030년 부산지역 최종에너지 기준수요(735만 석유환산톤(TOE))대비 15.3%(112만 석유환산톤(TOE)) 감축한 622만 석유환산톤(TOE)을 목표 수요로 설정했다.'에너지 수요관리사업'은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각 사업에 가중치를 부여한 후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으며, 에너지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 에너지-온실가스 연계 산정 방식을 적용했다.지구온난화의 대표적 주범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는 2030년까지 2022년(2 지난달 29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치누크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활동 범위뿐 아니라 육군 중심의 전력 태세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군의 핵심 임무가 한반도 주변의 대북 억지를 넘어 대중국 견제로 확대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다. 주한미군 역할 조정은 이달 중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뿐 아니라 연말 양국의 안보정책과 전략지침을 최종 확인하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안보 현실 반영, 미 전략태세 조정 방안 협의"미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한 본보 질의에 "양국은 한미동맹을 현대화하고 지역 안보 환경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미군 전력태세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은 미 국가안보에 가장 중요한 전구"라며 "아태 지역에서 침략을 억제하고 동맹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이러한 맥락에서 한미동맹이 전략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한반도에서의 우리의 연합태세가 중국과 북한 모두에 대한 억제에 신뢰할 만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목적이 북한뿐 아니라 중국 견제에도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중국과 북한이 대만과 한반도를 동시 공격하는 시나리오 등을 한미 군 당국이 협의하는지에 대해선 "내부 협의나 구체적인 양자 논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고 원론적 답변만 내놓았다. 한미는 현재 차관보급 대북 확장억제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과 차관급 2+2(외교·국방) 확장억제협의체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 중 EDSCG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맹 현대화 논의가 공식화되면 협상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미 국방부는 대만 유사시 미국이 한국군의 직접적 관여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과 달리 '한국의 자국 방위'를 언급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한반도 내 미군태세와 관련한 사안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해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자국 방위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미 외교 소식통은 "한국은 자체 대북방어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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