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백서비스 200인치 대형 Grand View 스크린은 2단으로 내려오는 구조라 압도적인 시야감을 제공합니다. 우퍼는 별도로 설치한 장비는 없지만, AV 시스템을 가동할 때는 기존 Daniel Heartz 하이파이 스피커의 우퍼를 대신 사용해 충분한 저음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AV 소스 기기는 오랫동안 써온 Oppo 플레이어가 계속 활용되고 있어서, 변화는 없지만 익숙한 편안함으로 다가옵니다.몰입감을 더하는 AV 시스템특히, 상주하고 있는 뮤직 큐레이터가 각 앨범의 최적인 볼륨까지 섬세하게 조절해 주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에서 음악을 감상할수 있었던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베토벤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위치베토벤하우스는 단순히 큰 카페가 아닙니다. 여기에선 특별한 문화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요. 넓은 카페 공간(B동, 380석)과 별도로, 음악을 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뮤직홀(A동, 75석)이 따로 운영됩니다. 특히 2층에 있는 뮤직홀은 넉넉한 6m 층고 덕분에 탁 트인 느낌이고, 클래식 전공 스태프가 날씨나 분위기에 맞춰 직접 선곡해주는 게 인상적입니다.특히 베토벤하우스 스피커는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어 Mon acoustic에 단 하나뿐인 'Diamon(디아몬)' 양산 1호기로 특별 주문 제작되었다고 합니다.벽면을 가득 채운 1만 장이 넘는 LP와 CD 컬렉션 역시 룸 어쿠스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영종도 베토벤하우스 스피커가 가진 진짜 성능을 충분히 이끌어내고자 한 오너의 열정과 애정을 보여줍니다. 천장은 흡음 효과를 높이려고 검은색 메쉬드 와이어 소재로 마감했으며, 착석감과 음향을 모두 고려해 가죽 안에 구스다운을 넣어 맞춤 제작한 가구에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음향과 공간 설계음악감상을 위한 하이파이 시스템2층의 뮤직홀은 음악 감상을 위해 하이파이 스테레오와 21채널 AV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베토벤하우스 뮤직홀은 단순한 청음실을 넘어, 진정한 하이엔드 오디오의 정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평소에는 LP, CD, 스트리밍을 위한 2채널 하이파이 스테레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영화 감상 등 AV 시스템이 필요할 때는 21채널로 전환해 또 다른 차원의 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메인 베토벤하우스 스피커인 몬 어쿠스틱 디아몬은 통 알루미늄을 정밀하게 절삭해 만든 대형기로, 빈티지 오디오의 감성과 하이엔드 오디오의 정교함을 모두 담아냅니다. 앰프는 호주산 Halcro 할크로 DM10 프리와 DM68 파워 앰프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앰프는 진공관 삼극관에 버금가는 맑고 순수한 고음, 그리고 투명한 음색으로 오랜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입니다.베토벤하우스 1층에는 주문·픽업이 이루어지는 본관, 별관, 그리고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본관 바 테이블이 노트북 사용에 적당하지만, 이 공간은 빵 진열대와 가까워 반려견 입장 제한이 있고 사람이 많을 땐 다소 시끌벅적한 면이 있습니다.이처럼 다양한 음향 기기들이 조화를 이루어, 영종도 뮤직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AV 환경을 자랑합니다.뮤직홀 전경방문시 청음 곡오디오 감상을 위한 하이파이 스테레오 시스템소스 기기 역시 빠짐이 없습니다. DCS 파가니니 풀 세트 CDP, Aurender A1000 네트워크 플레이어, 그리고 Metronome DSC까지 함께 운용합니다. 주력 턴테이블로는 오디오 역사상 가장 조용하고 정숙하다는 찬사를 받는 Pioneer Exclusive P3a를 사용해, LP 감상의 깊이와 즐거움을 한층 높입니다.오디오 입문자들을 위해서 뮤직홀의 스피커 브랜드인 <몬어쿠스틱>이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2가지 종류의 스피커도 카운터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뮤직홀은 입장료 15,000원이 별도이지만, 눈을 감고 음악에 빠져드는 경험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한국관광청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이유가 단번에 이해가 됩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느끼는 진짜 휴식과 위로, 이곳만의 매력입니다.A/V시스템 콜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