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끝.만약 현재 안대로 강행된다면 분명 코스피는 장기 횡보나 하향될 것이다.하지만 상관없다. 그 사이 나는 여윳돈으로 계속 할인에 들어간저평가 우량주를 더 사 모으면 그만이다. 언제 상승할지를 몰라서 그렇지 결국 그 가치에 맞게 상승하게 되어있다.얼마 전인 7월 12일 주식 자산 평가금액은 사상 최고인 62억 원을 돌파했다.2025년 8월 1일, 정부의 매우 실망스러운 2025년 세제개편안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하루에 무려 4% 가깝게 하락했다.2025년 세제개편안은 분명 엄청 높아진 기대감에 비해 내용은 매우 부실하다. 전혀 코스피 5,000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책이라고 부르기 어렵다.주식 장기투자가 어려운 이유는주가의 높은 변동성 때문이다. 횡보도 하지만 급등락을 반복한다. 주가가 급등하면 더 사지 못해 불안하고 주가가 급락하면 더 하락할까 불안해하는 게 우리 대다수의 심리다.그리고 주식이 급락한 8월 1일, 장 마감 기준 주식 자산 평가금액은 57.6억 원으로 하락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구보다도 손실액이 클 것이다. 약 4.6억 원이다. 큰 금액이지만 이제 7.5% 하락했을 뿐이다.국장이급락한 것을 기회 삼아 조국에 저주를 퍼붓는, 일부 (미국 주식에 모든 것을 올인한) 투자자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주 보인다. 내가 확언한다. 남의 일시적인 불행을, 그리고 본인들이 속해 있는조국이 망하기를 원하는 매국노 같은 기회주의자들은 결국 저주가 부메랑처럼 돌아가 파멸할 것이다.오늘 하루만 해도 꽤 큰 하락이 있었지만 나는 편안하다. 왜냐하면 위기는 곧 기회라는 것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규칙한 취침 시간과 불안정한 생체 리듬을 포함한 열악한 수면 패턴이 172가지 질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잠이 보약이다. 숙면할수록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수면 부족은 건강을 해친다. 이는 잠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상식이다. 그러나 수면 부족보다 더 질병 위험을 키우는 잠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취침 시각이 불규칙한 잠이다. 《건강 데이터 과학(Health Data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불규칙한 취침 시간과 불안정한 생체 리듬을 포함한 열악한 수면 패턴이 172가지 질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규칙한 취침 시각은 간경변 위험을 매우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은 액티그래피(활동분석기)를 착용한 영국 바이오뱅크(UKB) 성인 8만8461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야간 수면 기간 및 시작 시점, 수면 리듬(상대적 진폭 및 일중 안정성), 수면 단편화(수면 효율 및 깨어 있는 횟수) 등을 측정했다. 평균 6.8년 간의 조사 기간 국제 질병 분류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172가지 질병이 수면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2가지 질병은 질병 위험이 최소 두 배 이상 증가했다.파킨슨병, 제2형 당뇨병, 급성 신부전 등 총 92가지 질병의 위험 중 20% 이상이 수면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불규칙한 취침 시각(0시 30분 이후)은 간경변 위험을 2.57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해로운 수면 습관이었다. 하루 중 수면 시간 안정성이 낮을수록 괴저 위험이 2.61배 증가했다.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