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석탄문화제, 거리 퍼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02 17:57본문
홈페이지상위노출
지난해 석탄문화제, 거리 퍼레이드. 한국 산업의 밀알을 목숨 걸고 채굴해 공급한 광부들의 모습이 국군 못지않게 늠름하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석탄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준)가 새로운 지역축제 모델 구축, 지역문화 발굴을 위한 ‘문화재굴단’ 가동, 공연예술 콘텐츠 공모 등 다채로운 폐광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2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북 650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제29회 석탄문화제’를 석탄산업 문화유산 전승과 신규 문화예술 중심 축제의 장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석탄문화제추진위원회와 강원랜드가 다양한 지역문화예술 발굴 및 발전 작업을 벌인다.올해 시범적으로 폐광지역 탄광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고, 내년에 열릴 ‘제30회 석탄문화제’는 강원랜드가 신규 조성중인 탄광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갱도가 무너지면서 생긴 직경 80~90m의 도롱이연못은 오늘도 내 남편과 내 자식이 갱도안에서 살아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기도의 장소이기도 하다. 몇 해 전 열린 도롱이연못 공연예술 모습.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문화채굴단’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채굴단’은 문화예술공연과 홍보 숏폼 영상 부문, 두 개 분야로 나눠 접수하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총 23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체류비를 지원한다.문화예술공연 부문은 폐광지역 7개 시·군의 석탄산업 및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홍보 숏폼 영상 지역 특색 홍보 영상과 ‘제29회 석탄문화제’ 개최 홍보 영상을 공모한다.공모 세부내역은 강원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작은 석탄문화제 SNS 채널 게시 및 현장 공연에 활용될 계획이다.[신영근 기자]▲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산시에 피해 복구를 위한 국민의 성금이 모이고 있다. ⓒ 서산시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서산시에 피해 복구를 위한 국민 성금과 자원봉사가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7월 29일 기준으로 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현물 3억 원, 현금 1억 4천만 원 등 총 4억 4천만 원이다.서산은 지난 7월 16일부터 나흘간 누적 강수량 571.2㎜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17일 하루에만 438.6㎜에 이르는 극한 호우로 2명이 사망하고, 약 800억 원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달 22일, 서산과 예산(충남), 가평(경기), 담양(전남), 산청·합천(경남)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특히 서산 농작물 피해 면적만 3421㏊에 달하며, 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 시설물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이에 전국 각지에서는 자원봉사 참여를 비롯해 생필품 기부 등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서산시는 기탁된 성금 일부를 활용해 공동모금회 긴급 지원을 통해 19가구에 5700만 원을 전달했고, 81가구의 전기 안전 점검도 마무리했다. 생필품과 긴급 구호 물품 75건도 신속하게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또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제품 290점과 생필품 15종 약 3.5톤을 전달했으며, 삼계탕 3000인분과 10kg 쌀 300도 지원해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 주말인 1일, 서산에서는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산시 전문 도배 자원봉사단은 이날 침수된 27가구의 젖은 벽지를 걷어내고 도배 작업을 했다. ⓒ 서산시 주말인 8월 1일에도 서산에서는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산시 전문 도배 자원봉사단은 침수된 27가구의 젖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롭게 도배했으며, 바닥 장판까지 교체하며 주민들에게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서산시는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 덕분에 서산시가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홈페이지상위노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