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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8-02 13:5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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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여름’이 개최됐다. 노유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래로. 최고 기온 35도를 웃도는 열대야 속에서도 시민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개막한 ‘서울라이트 DDP 여름’으로 발걸음한 관람객은 젊은 연인부터 친구, 가족까지 다양했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린 빛의 축제에 시민들은 모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DDP와 외부를 잇는 다리 위로 올라서면 곡선형의 건축물을 따라 펼쳐지는 거대한 미디어아트가 가장 먼저 반긴다. 작품 제목은 ‘인투 더 웨이브스 오브 라이트(Into the Waves of Light)’. 시공간을 넘나드는 빛의 궤적을 표현한 이 작품 앞에선 지나가던 시민들마저 발을 멈췄다. 평소 걷는 데이트를 즐긴다는 이재원(32·남)씨와 조아라(35·여)씨는 “우연히 왔는데 빛으로 꾸며진 DDP를 보니 조성을 참 잘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DDP의 중심지인 팔거리엔 ‘플럭스(Flux)’가 설치됐다. 온라인 소통 속 알고리즘을 시각화한 몰입형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전시 첫날을 기념해 사운드 크리에이터 준곽이 디제잉 공연을 선보였다. 환하게 빛나는 설치물을 구경하는 관객들의 눈동자 또한 낭만에 젖어 반짝거렸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DDP에서 시민들이 팔거리에 설치된 ‘플럭스(Flux)’를 구경하고 있다. 노유지 기자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 바로 위로 떨어지는 빛의 물결을 만나게 된다. ‘빔 트레이스(Beam Trace)’는 레이저와 안개를 활용해 시간의 궤적과 초월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날 처음으로 문을 연 수변공간에선 ‘리듬 인 포그(Rythm in Fog)’가 마련됐다. 지난해 디자인을 공모해 1월부터 설계를 진행한 이 수경시설은 바닥분수와 안개 분사 장치를 갖췄다. 여기에 설치된 작품도 수변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별처럼 쏟아지는 빛의 파편을 표현했다.이번 서울라이트 DDP의 주인공은 옛 한양도성 성곽을 중심으로 기획한 ‘라이트 드롭스(Light Drops)’와 ‘플루이드 메모리(Fluid Memory)’였다. DDP가 품은 한양 성곽 일대를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에 시민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시시각각 빛을 달리하는 180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9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수도 시민들이 누구나 즐겨찾는 곳이 있다"라며 거리 곳곳에 꾸려진 빙수매대가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멈출 줄 모르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평양 시민들도 빙수에 열광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인민을 위한 당의 사랑'으로 평양 거리 곳곳에 빙수매대가 설치됐다고 선전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9일 '누구나 즐겨 찾는 빙수매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수도 시민들이 빙수매대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신문이 전한 사진에는 평양 주민들이 빙수매대에 둘러앉아 각자 '1인 1빙수'를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신문은 "얼마 전 우리가 중구역에 위치한 어느한 빙수매대를 찾았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흥성이고 있었다"며 손님들의 반응을 담았다. 손님들은 "난 팥빙수가 좋더구만. 한 그릇 주시오", "우린 여러 가지 과일을 넣어 만든 종합과일빙수를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제각기 입맛에 맞는 다양한 빙수를 주문했다고 한다.노인과 청년들은 "한술 입에 넣으면 금시 흐르던 땀이 뚝 멎을 것만 같은 빙수 그릇을 받아안고 웃음꽃을 피웠다"라고 신문은 묘사했다. 봉사자(직원)들은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우리 빙수매대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인민을 위한 당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 있다"라고 선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주민들이 한 상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구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의 빙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됐다고 한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겨울의 추위가 사라지지 않은 때에 벌써 한여름의 무더위를 생각하시고 인민들에게 봉사할 빙수의 원자재 보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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