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 아들은 루피의 고무고무 치즈떡볶이를 선택! 치즈가 쭉 늘어나고 매콤달콤한 맛이라 아들이 “이거 내 스타일!” 하면서 폭풍 흡입했어요.많은 분들이 “비 오면 워터파크 가도 되나?” 궁금해하시는데, 저희는 오히려비 오는 날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유는 딱 두 가지!구명조끼는파도풀이나메가스톰,아쿠아루프등 일부 시설 이용할 때 필수예요. 저희는 아들 포함 3개 빌렸어요.메가스톰은 정말 강력 추천! 특히 비 오는 날, 빗방울 맞으면서 내려가는 그 짜릿함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여기에 캔맥주 한 캔으로 마무리했는데, 비 오는 날 워터파크에서 맥주 한 모금의 그 여유는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더워도 시원한 분위기, 햇볕 걱정 없음!저희는 차를 가져갔는데,제1주차장 무료였어요. 이건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주차장에서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캐리비안 베이 입구 앞에서 바로 내려줍니다. 비 오는 날이라서 걷기 힘들 줄 알았는데, 셔틀 덕분에 편하게 이동했어요.남편과 저는 사누끼 어묵우동 & 돈가스 콤보를 시켰어요. 따끈한 어묵우동 국물에 젖은 몸이 스르르 녹는 기분… 그리고 바삭한 돈가스까지! 물놀이 중간중간 포토스팟 많아서 SNS용 사진 찍기 최고주차 & 셔틀버스 꿀팁특히 인기 어트랙션인메가스톰, 평소엔 1시간 이상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데 저희는 30분도 안 기다리고 탔어요.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메가스톰은 튜브 타고 내려가는 순간 스릴 만점! 아들도 완전 신나서 더 타자고 했답니다.실내 좌석에서 먹을 수 있어서 비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구명조끼 & 락카 요금, 입장 팔찌 충전 필수파도풀에서의 하이라이트! 락카 요금:일반 락카 5,000원️ 제1주차장 무료 + 셔틀버스 이용하면 편함워터파크에서 놀다 보면 배고파지죠. 캐리비안 베이 안에는 푸드코트가 잘 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식사 가능해요. 우리 가족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는데,️ 실내존도 잘 되어 있어 비 와도 재미 보장 마지막 한마디총평 & 꿀팁 정리️ 비 오는 날 사람 적어서 완전 꿀!실내존:유아풀, 스파, 슬라이드, 바데풀구명조끼 대여:8,000원 (성인/아동 동일)비오는날 캐리비안 베이 이용 가능한 시설올여름 캐리비안 베이는원피스 콜라보로 더욱 특별했어요! 입구부터 루피, 조로, 나미 등 인기 캐릭터들이 반겨주는데, 원피스 덕후라면 사진 100장 찍게 되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령=뉴시스] 차용현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오후 경남 의령군 대의면 신점마을 신정교 인근 제방이 무너져 하천수가 범람하고 있다. 2025.07.19.con@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홍수가 대부분 지방하천에서 발생하면서 지방하천 제방 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가 발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홍수 피해가 발생한 하천 중 93.6%(연평균 669개소)는 지방하천이었다. 국가하천은 6.4%(연평균 46개소)에 불과했다. 매년 지방하천에 홍수 피해가 집중됨에도 제방 정비율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9년 48.07% 수준이었던 정비율은 2023년 48.78%에 머물며 개선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2023년 말 기준 국가하천 73개소 평균 제방 정비율인 78.8%에 한참 못 미친다.하천은 하천법에 따라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으로 구분된다. 국가하천은 국토 보전이나 국민 경제에 중요한 하천으로, 환경부 장관이 관리한다. 지방하천은 지방의 공공 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 광역시장, 시장, 도지사 등이 관리하고 있다.예정처는 지방하천 정비율이 낮은 이유로 중앙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 지원 감소와 지방하천 관련 사업이 지방정부로 이양된 것을 꼽았다. 국토교통부의 '지방하천정비 사업', 행정안전부의 '소하천정비 사업',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 사업'은 모두 2020년부터 국고보조사업에서 지자체 일반사업으로 전환됐다.예정처는 "2014년 이후 지자체 지원 보조율이 감소하고 여기에 더해 2020년 지방하천 관련 사업의 지방정부 이양으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업비를 편성하게 되면서 지방하천 정비 등의 투자에 소홀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분석했다.지방하천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정부는 일정 기준에 따라 사업비 일부를 지자체에 보전해주고 있다. 다만 예정처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전환사업 운영기준을 개선하는 등 중앙·지방간 협력 방안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물 관리 부처인 환경부 관계자는 지방하천 제방 정비가 필요하다면서도 "(중앙정부로 지방하천 업무를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