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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톡!] 쉼과 섬김의 균형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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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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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미션 톡!] 쉼과 섬김의 균형게티이미지뱅크찜통더위가 영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겨야 겨우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무더위에 이달 말엔 하루 100명 넘는 온열 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직장인들은 이런 가마솥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지만, 교회 안엔 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예수님은 사역을 마친 제자들에게 쉼을 권하신 분입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라”(막 6:31)고 말씀하셨지요.심방 상담 장례 등으로 밤낮없이 사역하는 목회자들도 휴가철엔 잠시 쉬어갈 순 없을까요. 주말 주중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봉사하는 교인들에게도 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쉼과 섬김의 균형’을 실험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게티이미지뱅크경기도 고양 사랑누리교회(김정태 목사)는 교역자들에게 주일을 포함한 2주간의 여름휴가를 주고 있습니다. 해외든 국내 휴양지든 가리지 않고 휴가를 갈 수 있는데, 희한한 건 “주일을 끼고 다녀오라”는 권고입니다.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휴가 기간 사역 부담을 내려놓고 가고 싶은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옵니다. 경기도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 역시 교역자들에게 주일을 포함한 10일간의 여름휴가를 주고 있는데, 닷새씩 두 차례에 나눠 여름휴가를 써도 됩니다.사랑누리교회는 이밖에도 목회자들이 재충전할 여건을 다각도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휴일인 월요일에 일하면 주중 대체 휴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역지를 옮기는 교역자에겐 마지막 한 달간 사역을 면제합니다.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기 전 정착할 준비를 하고 지친 상태로 가지 말란 취지입니다.쉴 권리는 교역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7월 말부터 한 달간 성가대와 찬양팀 활동을 일시 중단합니다. 대신 교인들로부터 특송 자원자를 모집하고, 자원자가 없으면 사회자를 중심으로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식으로 찬양 시간을 진행합니다.서울 금란교회 교인들이 식당 봉사를 하고 있다. 금란교회 제공목요일 거리 전도에 나선 서울 금란교회 교인들. 교회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더위를 고려해 전도 사역을 쉬기로 했다. 연중무휴로 여겨지던 식당과 전도사역들도 푹푹 찌는 여름철엔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는 지난 27일부터 2주간만 식당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식당봉사부원들에게 휴식을 보장하는 조치로, 교회는 매년 [미션 톡!] 쉼과 섬김의 균형게티이미지뱅크찜통더위가 영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겨야 겨우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무더위에 이달 말엔 하루 100명 넘는 온열 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직장인들은 이런 가마솥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지만, 교회 안엔 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예수님은 사역을 마친 제자들에게 쉼을 권하신 분입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라”(막 6:31)고 말씀하셨지요.심방 상담 장례 등으로 밤낮없이 사역하는 목회자들도 휴가철엔 잠시 쉬어갈 순 없을까요. 주말 주중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봉사하는 교인들에게도 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쉼과 섬김의 균형’을 실험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게티이미지뱅크경기도 고양 사랑누리교회(김정태 목사)는 교역자들에게 주일을 포함한 2주간의 여름휴가를 주고 있습니다. 해외든 국내 휴양지든 가리지 않고 휴가를 갈 수 있는데, 희한한 건 “주일을 끼고 다녀오라”는 권고입니다.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휴가 기간 사역 부담을 내려놓고 가고 싶은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옵니다. 경기도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 역시 교역자들에게 주일을 포함한 10일간의 여름휴가를 주고 있는데, 닷새씩 두 차례에 나눠 여름휴가를 써도 됩니다.사랑누리교회는 이밖에도 목회자들이 재충전할 여건을 다각도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휴일인 월요일에 일하면 주중 대체 휴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역지를 옮기는 교역자에겐 마지막 한 달간 사역을 면제합니다.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기 전 정착할 준비를 하고 지친 상태로 가지 말란 취지입니다.쉴 권리는 교역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7월 말부터 한 달간 성가대와 찬양팀 활동을 일시 중단합니다. 대신 교인들로부터 특송 자원자를 모집하고, 자원자가 없으면 사회자를 중심으로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식으로 찬양 시간을 진행합니다.서울 금란교회 교인들이 식당 봉사를 하고 있다. 금란교회 제공목요일 거리 전도에 나선 서울 금란교회 교인들. 교회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더위를 고려해 전도 사역을 쉬기로 했다. 연중무휴로 여겨지던 식당과 전도사역들도 푹푹 찌는 여름철엔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는 지난 27일부터 2주간만 식당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무더운 여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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