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황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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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31 16:07본문
대전용문동술집
[용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인근에서 고속도로순찰대가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청·서울경찰청·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5대 교통반칙 근절을 위한 버스전용차로 위반 합동단속을 벌였다. 2025.07.31. hwang@newsis.com [서울&] 체부동국악실내악단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 체부동국악실내악단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체부동국악실내악단(단장 김형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5일 서울 종로구 체부홀에서 ‘빼앗긴 들에도 봄날은 온다’ 국악공연을 개최한다.‘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는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음악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회원들은 이곳에서 연습과 발표를 할 수 있다.해설과 함껴 펼쳐지는 이번 국악공연은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우리 음악의 선율과 함께 다양한 국악 악기로 풀어낸다. 1막 ‘빼앗긴 들’에서는 시 낭송과 단가, 대금독주, 가야금 산조를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기억을 되새긴다. 2막 ‘봄을 부르는 사람들’에서는 희망가, 아름다운 나라, 민요의 향연을 통해 해방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어린이중창단도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한다.악장인 정정희는 독립운동가 고 정재호 선생의 증손녀로 음악을 통해 선조의 정신을 예술로 기억하는 무대를 연출한다.2022년 창단된 체부동국악실내악단은 대금, 가야금, 해금, 타악, 소리 등 시민 연주자들이 함께 활동하는 생활국악단체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공연이 펼쳐지는 체부홀 본관은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및 생활예술 동아리 연습을 위한 공간이며, 세미나실과 카페가 있는 한옥 별관 금오재는 지역주민을 위한 모임과 쉼터 공간으로 사용된다.서울앤 취재팀 편집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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