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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담판 앞둔 美 관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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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3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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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한국과 담판 앞둔 美 관세협상 ‘투톱’‘도끼’ 러트닉, 거침없는 리틀 트럼프‘검’ 베선트, 젠틀하지만 꼼꼼한 실속파숫자로 압박 스타일…‘대응 전략’ 촉각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왼쪽),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AP뉴시스 “러트닉이 ‘도끼’라면 베선트는 ‘검’이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협상 ‘투톱’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두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이 두 사람을 각각 ‘도끼’와 ‘검’에 비유했다. 러트닉 장관의 협상 방식은 도끼로 내려찍듯 거칠고 묵직하고, 베선트 장관은 정교하고 날카로운 성향이라는 의미다.두 장관은 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장관을 설득하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또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월가 출신답게 투자, 재정, 수익 등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남다르단 평가가 많다. 또 협상 스타일은 다르지만, 관세 부과를 미국 경제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인식하며 숫자를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한다는 점에선 유사하단 분석도 많다.● ‘리틀 트럼프’ 러트닉…베선트는 협상 과정서 존재감러트닉 장관은 최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장소를 바꿔가며 네 차례나 만났다. 그는 24~28일(현지시간)에는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을 미국 수도 워싱턴, 뉴욕주 자택,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했던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각각 만났다. 또 29일에는 두 사람에다 워싱턴으로 급파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더해 약 2시간의 협상을 진행했다.구 부총리는 31일 베선트 장관과도 워싱턴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과의 무역합의 성사 여부를 가늠하는 ‘최후의 담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정부가 황금 같은 마지막 협상 기회를 러트닉 장관과 베센트 장관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그만큼 ‘트럼프표 관세 정책’에서 두 사람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 소식통은 “두 장관의 성향, 협상 방식 등을 고려해한국과 담판 앞둔 美 관세협상 ‘투톱’‘도끼’ 러트닉, 거침없는 리틀 트럼프‘검’ 베선트, 젠틀하지만 꼼꼼한 실속파숫자로 압박 스타일…‘대응 전략’ 촉각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왼쪽),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AP뉴시스 “러트닉이 ‘도끼’라면 베선트는 ‘검’이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협상 ‘투톱’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두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이 두 사람을 각각 ‘도끼’와 ‘검’에 비유했다. 러트닉 장관의 협상 방식은 도끼로 내려찍듯 거칠고 묵직하고, 베선트 장관은 정교하고 날카로운 성향이라는 의미다.두 장관은 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장관을 설득하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 또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월가 출신답게 투자, 재정, 수익 등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남다르단 평가가 많다. 또 협상 스타일은 다르지만, 관세 부과를 미국 경제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인식하며 숫자를 중심으로 상대를 압박한다는 점에선 유사하단 분석도 많다.● ‘리틀 트럼프’ 러트닉…베선트는 협상 과정서 존재감러트닉 장관은 최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장소를 바꿔가며 네 차례나 만났다. 그는 24~28일(현지시간)에는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을 미국 수도 워싱턴, 뉴욕주 자택,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했던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각각 만났다. 또 29일에는 두 사람에다 워싱턴으로 급파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더해 약 2시간의 협상을 진행했다.구 부총리는 31일 베선트 장관과도 워싱턴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과의 무역합의 성사 여부를 가늠하는 ‘최후의 담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정부가 황금 같은 마지막 협상 기회를 러트닉 장관과 베센트 장관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그만큼 ‘트럼프표 관세 정책’에서 두 사람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 소식통은 “두 장관의 성향, 협상 방식 등을 고려해 준비하고 점검했다”고 전했다.러트닉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 인사들에게 ‘리틀 트럼프’로 통한다. 트럼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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