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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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10-22 20: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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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미래대화 1, 2, 3(제4차 K-토론나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헌혈 실적 강요, 정치적 편향성 논란, 병원 특혜 의혹 등으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입장을 번복하는 한편, 일부 논란에 대해서만 짧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국립암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을 대상으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김철수 회장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김 회장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적십자사는 정치·이념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기관"이라며 "정치적 사안에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적십자사가 신천지 측에 52차례 표창을 수여했다"며 "공공기관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단체의 이미지 세탁에 동원됐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신천지와 무관하며 기독교 신자로서 신천지를 혐오한다. 물의를 일으킨 점은 송구하다"고 말했다.이에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정치 성향이 뚜렷한 인사가 중립을 내세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영석 민주당 의원도 "적십자사가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기관인데 수장이 계엄의 옳고 그름조차 말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적십자사의 '헌혈 실적 중심주의'도 도마에 올랐다. 전진숙 민주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내부 직원의 헌혈 실적을 공가(유급휴가)나 진급 등 인사고과에 반영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며 "빈혈이나 만성 질환 등으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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