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용희 수의사, 안전한 반려견 선크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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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29 02: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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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희 수의사, 안전한 반려견 선크림 사용법 전해사람과 반려견의 피부 구조가 다르기에 사람용 선크림 사용은 위험할 수 있다(유튜브 개만족 갈무리) ⓒ 뉴스1(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여름 뜨거운 햇볕 아래, 강한 자외선은 반려견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반려견의 피부 역시 자외선에 그을리거나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털이 없는 부위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돼 염증이나 갈라짐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외출 전, 사람처럼 반려견에게도 선크림을 발라줘도 괜찮을까?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개만족'에 출연한 심용희 수의사는 "강아지에게 사람용 선크림을 바르면 안 된다"며 반려견 전용 제품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사람과 강아지의 피부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심 수의사에 따르면 사람의 피부는 약 25층의 각질로 구성돼 있지만, 반려견은 고작 5층 수준으로 피부가 훨씬 얇고 민감하다. 겉보기엔 털이 덮여 있어 보호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코끝이나 귀 끝처럼 털이 없는 부위는 자외선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흰 털을 가진 반려견은 자외선을 반사하는 경향이 있어 보호받는 듯 보이지만, 장시간 노출 시 코끝이 갈라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햇볕 알레르기 증상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그렇다면 사람용 선크림이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을까. 심 수의사는 "사람용 제품에는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처럼 강아지가 핥아 섭취했을 때 독성이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반려견은 몸을 핥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은 선크림을 핥아먹을 일이 없지만, 강아지는 보호자 손에 묻은 것도 핥기 때문에 훨씬 위험하다"고 덧붙였다.동물 전용 선크림이 시중에 나와 있다(유튜브 개만족 갈무리). ⓒ 뉴스1따라서 심 수의사는 필요하다면 동물 전용으로 출시된 선크림을 사용하길 권장했다. 제품은 스프레이 형태와 밤(고체) 형태로 나뉜다. 스프레이 타입은 털이 많은 몸통에 뿌리기 좋고, 밤 타입은 코끝처럼 민감한 부위에 바르기 알맞다. 단, 어떤 제품이든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 전 주의 사항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한편, 여름철 낮 시간대의 산책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심용희 수의사, 안전한 반려견 선크림 사용법 전해사람과 반려견의 피부 구조가 다르기에 사람용 선크림 사용은 위험할 수 있다(유튜브 개만족 갈무리) ⓒ 뉴스1(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여름 뜨거운 햇볕 아래, 강한 자외선은 반려견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반려견의 피부 역시 자외선에 그을리거나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털이 없는 부위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돼 염증이나 갈라짐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외출 전, 사람처럼 반려견에게도 선크림을 발라줘도 괜찮을까?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개만족'에 출연한 심용희 수의사는 "강아지에게 사람용 선크림을 바르면 안 된다"며 반려견 전용 제품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사람과 강아지의 피부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심 수의사에 따르면 사람의 피부는 약 25층의 각질로 구성돼 있지만, 반려견은 고작 5층 수준으로 피부가 훨씬 얇고 민감하다. 겉보기엔 털이 덮여 있어 보호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코끝이나 귀 끝처럼 털이 없는 부위는 자외선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흰 털을 가진 반려견은 자외선을 반사하는 경향이 있어 보호받는 듯 보이지만, 장시간 노출 시 코끝이 갈라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햇볕 알레르기 증상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그렇다면 사람용 선크림이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을까. 심 수의사는 "사람용 제품에는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처럼 강아지가 핥아 섭취했을 때 독성이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반려견은 몸을 핥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은 선크림을 핥아먹을 일이 없지만, 강아지는 보호자 손에 묻은 것도 핥기 때문에 훨씬 위험하다"고 덧붙였다.동물 전용 선크림이 시중에 나와 있다(유튜브 개만족 갈무리). ⓒ 뉴스1따라서 심 수의사는 필요하다면 동물 전용으로 출시된 선크림을 사용하길 권장했다. 제품은 스프레이 형태와 밤(고체) 형태로 나뉜다. 스프레이 타입은 털이 많은 몸통에 뿌리기 좋고, 밤 타입은 코끝처럼 민감한 부위에 바르기 알맞다. 단, 어떤 제품이든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 전 주의 사항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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