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실은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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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5-06-06 00:29본문
[앵커] 대통령실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이 국민 지지를 받고 있다며 거부권을 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에 대해서도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국회 문턱을 넘은 채 상병과 내란, 김건희 특검법, 이른바 '3대 특검법'은 전혀 무리하지 않고, '매우 요구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내란 종식 과정이나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국무회의 과정을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면서도,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여당이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 일정과 시급한 현안파악 등에 집중하고 있어 논의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지명해 위헌 논란을 빚은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이완규·함상훈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산불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산림청 사이 협업과 산불진화헬기 추가 도입 필요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NSC 회의가 열리는 지하벙커에서 개최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폭염, 대형 산불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재난안전 문제에도 주력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이런 것들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적 참사를 겪거나 그런 일은 절대 생기지 않도록….]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쓸 필요가 없다고 밝힌 만큼 3개 특검법은 이르면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공포될 가능성이 큽니다. YTN 이준엽입니다. 촬영기자;최영욱 정태우 영상편집;윤용준 디자인;임샛별 YTN 이준엽 (leejy@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항구도시 부산이 5일부터 8일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으로 물든다.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수영사적공원 등지에서‘제 21회 부산국제무용제’를 연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9개국 30개 공연단체와 4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50여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무용제는 2005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팬데믹 시기에도 화상 등으로 빠짐없이 운영됐다.5일 개막작으로는 헝가리 세게드현대발레단의 전막 특별초청 공연 '카르미나 부라나'가 열린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7일까지 관객을 맞는 이 작품은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칸타타를 배경음악으로 한다. 세계적인 헝가리 출신의 안무가 터마시 유로니츠의 연출이 더해져 세개드현대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400회 이상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고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한 대작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는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카르미나 부라나'는 짧고도 고된 삶을 살아갈 운명의 젊은 여인이 사랑이라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서사를 펼치면서, 인간 존재의 본질 및 삶의 덧없음을 그려냈다. 사랑은 비루한 삶을 잠시 환히 비추는 듯 하지만 운명의 수레바퀴가 무정하게 돌아가면서 찰나의 행복은 덧없이 끝나버린다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는게 발레단의 설명이다.6일과 7일에는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바다를 배경으로 스트릿 댄스, 현대무용, 민속무용, 고전발레가 노을과 파도와 함께 관객을 맞이할 예정. 한국과 프랑스의 공동 협업 작품인 '노 매터(No matter)'도 6일 해운대 특설무대와 8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연된다.이밖에 광안리 해변, 수영사적공원, 부산시민공원 등지에서도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단체도 함께하는 열린 무대도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국제무용제는 세계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자 춤의 축제"라며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국제 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구성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무용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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