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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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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5-06-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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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귀포(제주)=박지영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조치가 지연되면, 홍수나 산불 같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해 결국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5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이같이 촉구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협약을 재탈퇴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는 실존하는 문제이며, '과학'과는 논쟁이 불가하다"며 "정치계도 자연재해 발생을 목도하고 경험하고 있기에 넷제로 달성을 위한 결정은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이 녹색전환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전환한 국가"라며 "기술이나 교육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한국의 기후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녹색전환은 결국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취임한 한국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는데, 그러한 인식을 보여줘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오는 9월, 각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다룬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그는 "파리협약은 성과를 내기까지 21년이 걸렸다. 합의가 안 된 것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면서 "8월에는 많은 장관들이 참석해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개막해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플라스틱 오염 해결이 특정 국가만의 몫이 아닌 전 인류의 공동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기후위기 #유엔환경계획 #녹색전환 aber@fnnews.com미국 증시는 지난 4월2일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급락 손실을 완전히 만회했지만 미국 달러는 약세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적대적인 무역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달러 가치가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 달러 인덱스 추이/그래픽=윤선정 ━ 달러 인덱스, 반등하다 재하락 ━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미국 달러 인덱스는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역사적으로 장기간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2022년 초부터는 100을 넘어서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통해 글로벌 무역 질서를 재편하려 하면서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 인덱스는 올들어 8.8% 떨어졌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의 올들어 하락률은 1980년대 중반 이후 같은 기간 중 가장 큰 것이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4월21일 한때 98도 깨지며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뒤 미국 주식과 마찬가지로 반등을 시도하며 지난 5월12일에는 다시 101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재반전해 4일(현지시간)엔 98.76으로 내려오며 전 저점에 바짝 다가섰다. ━ 달러, 장기 약세 추세에 들어섰나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달러가 2002~2008년 사이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장기 약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수석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인 마빈 로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달러 가치는 분명히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BNP 파리바 자산운용의 외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피터 바살로는 "달러 가치가 장기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는 줄었지만 미국의 정책이 변덕스러워졌고 외국과의 무역에 대해 좀더 적대적이 됐다는 인식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달러 가치가 올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역사적인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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