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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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7 22: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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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이광렬 고려대 화학과 교수 ◆ 홍종호> 더운 여름에 간절해지는 게 시원한 물 한 잔이죠. 이 물 한 잔도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 우리 건강, 또 지구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바로 미세플라스틱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미세플라스틱 최대한 줄이는 법부터 여름철에 딱 맞는 생활 속 화학 지식까지 이광렬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렬> 안녕하세요.◆ 홍종호>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이나 청소 같은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화학 지식을 쉽게 알려주신다고 해서 저희 방송에 모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화학을 통해 설명해 주시고 계신지요. 화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우리 생활에 밀접한 건가요?◇ 이광렬> 예. 아주 밀접하죠. 제가 무엇을 알려드리고 있냐면 인터넷 또는 미디어에 괴담이 많이 떠돌지 않습니까? 근데 그 괴담 중에 잘못된 괴담과 그 이유를 알려드리고 생활할 때 빨래, 청소 같은 것들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홍종호> 괴담은 예를 들어 어떤 괴담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광렬> 예를 들어서 식칼로 과일을 자르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하는 얘기가 있거든요. 심지어 선풍기 날개에 산소 분자가 부딪쳐서 쪼개져 사라진다고 하는 것들도 괴담 중 하나죠. 선풍기 쐬다가 죽었다는 얘기 있잖아요.◆ 홍종호> 밤에 문 닫아놓으면 밀폐돼서 그런 얘기는 저도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 교수님께서는 이런 진실을 어떤 방식으로 알려주시나요? 글을 쓰시나요?◇ 이광렬> 네이버에서 제가 채널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아주 간단하게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짧은 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2027년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사이에 대규모 무력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AP통신 등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현지 시각 26일 폴란드 중부 파비아니체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토와 미국의 평가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은 이르면 2027년 글로벌 대결에 준비돼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벨라루스와 폴란드 사이 국경 상황이 러시아가 2027년 무력충돌을 준비하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맹방 관계인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서방에 사회 불안을 일으키려고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난민을 모집해 자국으로 밀어낸다고 주장합니다.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 정치인과 안보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몇 년 안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침공할 수 있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8∼10년 내 충돌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갈수록 앞당겨졌습니다. 2027년은 지금까지 언급된 시기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이라고 dpa통신은 전했습니다.‘2027년 침공설’은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중국은 타이완을 동시에 공격해 전선을 분산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른 것입니다. 중국이 2027년 타이완 침공을 준비한다는 추측은 오래 전부터 나왔습니다.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나토 유럽동맹 최고사령관은 지난 17일 독일 비스바덴에서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을 상대로 조치를 취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격을 조율해 글로벌 분쟁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투스크 총리는 러시아의 2027년 침공설을 언급하기 전날인 25일 바르샤바에서 그린케위치 사령관을 만났으며 “그에게 기대했던 정확한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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