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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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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망세 속 마포구 굳건…'공덕역자이르네' 4월 분양
서울 주택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가격 상승과 고가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진 마포구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도심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을 하려는 수요가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908만 원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용산·성동·마포 등 주요 도심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마포구는 3.3㎡당 평균 5040만 원을 기록하며 조사 이래 처음으로 5000만 원 선을 돌파했다.실제 거래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래미안마포리버웰’ 전용 84㎡는 29억9000만 원에 거래되며 30억 원에 근접했다. 같은 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도 2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소형 면적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준공 10년을 초과한 구축 아파트임에도 ‘래미안마포리버웰’ 전용 59㎡는 1월 24억8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공덕자이’와 ‘래미안공덕5차’ 전용 59㎡ 역시 2월 각각 22억5000만 원, 20억3000만 원에 신고가에 거래되는 등 20억 원 안팎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가 거래 증가 흐름은 지난해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마포구에서 25억 원을 초과한 거래는 총 157건으로, 2024년 29건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전용 84㎡ 기준 25억 원 초과 거래만 58건이 발생했으며, 전년도에는 해당 금액대 거래가 없었다.업계에서는 지난해 정책 발표 이후 거래량은 주춤했지만, 실제 거래는 고가 또는 신고가 수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한다. 이는 수요 집중과 제한적인 공급 여건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매매 및 분양 시장이 무주택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급격한 하락세보다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조정 국면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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