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내구제 ㄱ@ 카톡892jms ❤️➧ 상조내구제 샤워할 때 빼고 코르셋 벗지 않는다는 여성…장기압박, 호흡곤란 등 건강 위협하는 행동 경고전문가들은 장기간 꽉 끼는 보정속옷 착용 시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고 경고한다. [배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른쪽 하단 사진=SNS]세계에서 가장 가느다란 허리를 갖기 위해 하루 23시간 코르셋을 착용한다는 여성이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알레이라 아벤다노(33)는 지난 17년간 극단적인 방법으로 18인치의 허리 라인을 유지 중이다.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그는 샤워할 때를 제외하곤 코르셋을 벗지 않는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약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여기에 더해 가슴 성형 7차례, 코 성형 5차례, 엉덩이 보형물 수술, 치아 성형 등을 포함한 성형수술에 63만 8000 달러(약 8억 8000만 원)를 추가로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특한 체형으로 맞춤 제작한 옷만 입을 수 있다"며 "몸매를 관리하는 데 다양한 시술과 건강한 식단을 포함해 상당한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그의 목표는 세계에서 허리가 가장 가는 인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캐시 정(허리둘레 15인치)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벤다노는 자신의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때로 육체적 고통까지 참아내고 있다. 그는 자신과 같은 몸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하루 6시간부터 시작해서 매주 2시간씩 코르셋 착용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추천했다.꽉 끼는 보정속옷 장기간 착용, 건강 괜찮을까?몸을 과도하게 조이는 보정속옷 착용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착용 시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다. 특히, 수면과 운동 중에는 착용을 피해야 한다.△호흡 기능 저하= 코르셋과 같은 보정속옷은 흉곽을 압박해 호흡을 어렵게 한다. 보정속옷 착용시 폐 용량이 최대 30~6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는 호흡곤란과 통증, 어지러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운동 중 착용 시에는 산소 공급이 제한돼 실신할 위험도 있다.△소화 기능 장애= 강한 압박으로 인해 위장 기능이 방해를 받아 속쓰림, 소화불량, 가스 참, 위식도 역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 압박= 간, 신장, 췌장 등 주요 장기에 비정상적으로 압박되어 장기의 위치가 이동하거나 혈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장기 기능 장애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코어 근육 약화= 허리를 억지로 고정시켜 두게 되면 복근과 척추 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사용되지 않고 위축되면서, 오히려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