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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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12 04:37본문
김포어린이치과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별아·정윤혁 위원, 김도연 위원장, 고산·김경희·김태수 위원, 조중식 부국장, 이성주·김재련·박원호·민세진·한준 위원. /고운호 기자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가 지난 8일 정례 회의를 열고 지난 한 달 조선일보 지면과 온라인 기사에 대해 토론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산(에이팀벤처스 대표), 김경희(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 김별아(소설가), 김재련(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김태수(변호사), 민세진(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원호(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이성주(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정윤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한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위원, 조중식 편집국 부국장이 참석했다. 장부승(일본 관서외국어대 교수) 위원은 따로 의견을 보냈다.▨ 외교-지난 한 달 외교적으로 큰일들이 대단히 많았다. 한미 정상회담 때는 전문가들을 불러 어려운 내용을 쉽게 잘 썼다. 지면 배치도 잘했다. <산업·경제, 외교·안보 전문가가 본 한미회담>(8월 28일 자 A2·3면) 등 분석이 굉장히 좋았다. 북·중·러 정상 회동을 앞두고 이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치참사의 <[朝鮮칼럼] 김정은의 도박? 한반도 외교 지형이 흔들린다>(9월 1일 자 A30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한반도 외교의 복잡성을 잘 서술했다. 다만 <김정은, 김주애 데리고 중국 갔다>(9월 3일 자 A1면)는 관심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톱 제목으로 쓸 만큼 북·중·러 회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었다.-야당 지도부 선출도 있었다. 사설과 칼럼은 전한길과 ‘윤 어게인’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비판했지만, 기사는 지나치게 기계적인 중립을 택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결과가 ‘장동혁 당선’으로 나오자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였다. 이런 현상을 제대로 분석하거나 비판했는지는 의문이다.-<“성비위·괴롭힘 피해 10명, 당이 외면” 조국당 대변인 탈당>(9월 5일 자 A10면)은 의문을 자아낸다. 정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치인이나 고위 당직자라면 성비위 등 의혹이 제기됐을 때 충분히 그의 이름을 밝힐 수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암살한다는 명분으로 카타르 수도 도하를 공습한 다음날인 10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 등도 공습하며 중동 전역에 대한 무력 공세를 이어갔다. 카타르 공습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를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을 겨냥해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군 본부, 주유소 등과 북부 알자우프주의 정부 시설 등을 공습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보건부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후티 측은 “국제사회의 침묵이 적을 계속 오만하고 무모하게 행동하도록 부추긴다”고 비판하며 보복을 다짐했다.이스라엘은 최근 가자지구를 비롯해 역내 국가들을 무차별 공습하며 중동 지역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72시간 동안에만 가자지구, 레바논, 시리아, 카타르, 예멘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튀니지 해역에서 국제구호단체 선박을 공격한 무인기도 이스라엘군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숨겨주는 모든 국가는 그들을 추방하거나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그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히엘 라이테르 주미 이스라엘 대사 또한 이날 “이번에 죽이지 못했다면 다음에는 반드시 제거할 것”이라며 “그들이 어디에 있든 추적해 파괴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카타르 공습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것을 의식한 듯 카타르 공습을 미국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 빗댔다. 그는 “9월11일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건국 이후 최악의 만행을 미국 영토에서 저지른 날”이라며 “우리에게는 10월7일이 있다. 그날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홀로코스트 이후 최악의 만행을 유대인에게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고 파키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우리도) 카타르에서 했다”고 말했다.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이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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