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어린이치과 LCK 플레이오프 일정 대진표, T1 vs DK로 시작하다이렇게 1라운드 2경기의 승리팀은 젠지 또는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맞붙는 상대팀은 젠지가 우선 결정권이 있고, 한화생명은 젠지가 선택하지 않은 팀과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예상과는 다르게 BFX가 예상 밖의 활약을 하면서, 2승 0패로 먼저 5번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요.무엇보다 9월 10일 첫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T1과 DK의 경기입니다. 물론 NS을 3:0으로 이기고 올라온 DK이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누가 더 못하나 느낌의 플레이인 최종전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경기력이라면 티원을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확실히 조합을 보면 모르가나가 딜을 하지 않아도 아트록스, 판테온, 카이사까지 전체적으로 딜이 부족한 조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모르가나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생각합니다.그렇게 따지고 보면 한화생명과 T1이 2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LCK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는 9월 28일에 펼쳐집니다. MBC에서도 중계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개인적으로 플레이인 1라운드 DK와 경기에서 2세트에 꺼낸 모르가나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아무래도 대부분 DK와 NS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DK와 NS를 차례로 꺾으면서 진출한 BFX가 정말 대단해보이는데요.개인적으로는 첫매치보다 두번째 매치가 더 기대가 되는데요. 플레이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 BFX, 그리고 BDD가 차력쇼를 보여주는 KT의 경기입니다.그래서 약 3~4일 정도 남은 기간 밴픽을 잘 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뭔가 한타에서 원딜과 앞라인의 호흡과 오더가 잘 안맞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다고 JDK가 엄청 잘한 느낌도 아니었기에 과연 DK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물론 이번 LCK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목숨이 2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1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탈락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하여 대회에 임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 DK와 NS를 이기고 올라온 BFX라서 KT도 할만한 상대라고 생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DK가 NS을 3:0으로 이기면서 6번시드로 LCK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게임들을 살펴보면 NS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들이 있었고, 특히 라인전에서는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사실, 필자도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초창기 시절, 모르가나로 미드를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최고의 스킨 유령신부 모르가나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반가운 경기였습니다.아무래도 젠지 입장에서는 제일 기피상대 T1은 무조건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T1이 올라온다면, 젠지는 KT 또는 BFX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완성된 LCK 플레이오프 대진표[KBS 춘천] [앵커]강릉 가뭄 해결을 위해 급수차 수백 대가 매일 강릉으로 물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특히, 오봉저수지에는 많게는 하루 10,000톤을 쏟아붓는데요.저수율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어떻게 된 일일까요?하초희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강릉 오봉저수지입니다.물을 한가득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서 온 차들입니다.많게는 하루 450여 대에 이릅니다.그런데 일부 급수차들, 저수지가 아니라 도로 옆 배수구에 물을 붓습니다.콘크리트 배수구는 저수지 경사면에서 끊겨 있습니다.물이 경사면으로 콸콸 쏟아지더니 마른 흙으로 스며듭니다.살수차에서 뿜어내는 물도 마찬가집니다.저수지 주변에서 뿌리는 탓에 흙만 적십니다. [강일남/강릉시 교동 : "많이 갖다 붓긴 붓는데 그만큼 붓는 만큼 우리가 사용을 못 할 거 같다. 손실이 많이 된다 이거죠. 다른 데로 이렇게 많이 스며들고..."]오봉저수지 주변에는 급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이런 호스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싣고 온 물을 저수지 안쪽까지 바로 급수할 수 있게 길이도 수십 미터에 이릅니다.60개나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현장에선 호스를 쓰는 차를 찾기 힘듭니다.[급수차 지원 인력/음성변조 : "(호스 안 쓰시고 여기 배수구에다 바로 보내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이유는 저희가 말씀드리기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강릉시는 긴급하게 급수를 하다 보니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합니다.차들이 몰려 주차하기 어렵고, 차 구조상 호스를 쓰기 어려운 차들도 있었단 겁니다.하지만 이런 방식으론 애써 한 급수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창근/가톨릭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심리적으로는 그렇게라도 물을 공급하면 안정감을 갖겠지만 공학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 대책입니다."]실제로 강릉시는 열흘 넘게 오봉저수지에 급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차량 3,000여 대가 8만 톤을 가져다 부었습니다.하지만 이 기간 저수율은 14%대에서 12%대로 2%P 넘게 떨어졌습니다. [김병식/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 "저수율이 낮기 때문에 땅속으로 들어가는 양이 많을 거고 증발되는 양도 많을 거고 상수도관을 통과해서 갈 때도 누수율이 크기 때문에 손실량이 더 많을 거예요."]혹독한 가뭄으로 시민 김포 어린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