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세종시 동물 미용(털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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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4 14: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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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세종시 동물 미용(털깎이)학원에서 실습용으로 이용되던 개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됐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에 동원된 개들, 늘어나는 동물실험에도 지지부진한 동물대체법 등 해결되지 않은 해묵은 과제들이 부각됐다. 반면 1,000마리 산양 떼죽음 이후 울타리 철거가 시작되고 웅담채취용 사육곰이 첫 공용 보호시설에 입소하는 등 동물이 처한 환경이 조금씩 개선되는 움직임도 있었다. '방사쇼'에 동원됐다가 죽은 천연기념물 황새, 중국식 '돼지빌딩' 건설을 추진한 충남도에 거센 비판, 제주 꽃사슴의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등 동물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한국일보 애니로그는 2025년 동물 뉴스를 정리하고 내년에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삶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과 올해의 동물뉴스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사전에 뽑은 7개 뉴스 가운데 누리꾼을 대상으로 '올해의 동물뉴스'를 선정하도록 하고, 그 이유를 물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일보 홈페이지와 동물자유연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설문에는 총 129명이 참여했다. 2025년 올해의 동물뉴스. 송정근 기자 1위,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올해 동물뉴스 1위는 '사각지대 속 미용 실습, 번식에 이용된 개들'(34.1%)이 선정됐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9월 동물 미용(털깎이)학원에서 실습용으로 이용되던 개 55마리를 구조했다. 개들은 번식장 속 뜬장(바닥까지 철조망으로 엮어 배설물이 그사이로 떨어지도록 만든 개의 장)과 악취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누구나 동물미용학원을 설립할 수 있지만 동물보호법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실습에 이용되는 동물의 출처나 안전 관리 체계는 전무하다.한 응답자는 선정 이유로 "반려동물 산업의 구조적 문제와 사각지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개가 뜬장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미용 실습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라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연관기사 • [가족] '곰돌이컷' 미용 실습·번식에 내몰렸던 개 48마리… "평생 가족 찾아요" ▲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중국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응해 타이완 사회 전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 사회 방위 강인성'의 법제화를 주장했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타이완언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전날 총통부에서 열린 전사회방위강인성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해외 적대 세력(중국)의 타이완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위협이 심화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라이 총통은 중국이 타이완에 대한 위협을 지속하면서 "'민주 타이완'을 '중국 타이완'으로 변하게 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 주권과 안보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자 더 나아가 전 세계 민주 자유 진영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타이완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사회 강인성 구축을 전면적이고 포괄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군과 민의 훈련을 통한 통합을 추진해 타이완의 방위 역량이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라이 총통은 1조 2천500억 타이완달러(약 58조 원) 규모 국방특별예산을 통해 타이완이 국방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방 역량을 강화해 세계를 향해 국가 수호와 현상 유지라는 굳건한 결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라이 총통은 지난 3월 13일 국가 안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은 이미 타이완의 반(反)침투법이 정의하는 '해외 적대 세력'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즈키 게이스케 의원과 라이 총통(왼쪽부터 5,6번째) (사진=타이완 총통부, 연합뉴스) 타이완언론은 라이 총통이 최근 이틀 동안 두 그룹의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 방문단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난 22일 자민당 간사장 대행인 하기우다 고이치 의원을 접견한 데 이어 전날 전 법무상 스즈키 게이스케 중의원과 다키나미 히로후미 참의원을 별도로 만나 눈길을 끈다고 타이완언론은 전했습니다.스즈키 중의원은 타이완의 '유사'를 절대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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