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5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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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2-05 05: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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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54)가 옥중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고 모하마디의 가족이 운영하는 나르게스재단이 현지시간 어제(4일) 밝혔습니다.재단은 성명에서 "모하마디가 불법 구금, 열악한 수감 환경, 가족 및 변호사와 접촉 차단 등 많은 수감자들이 겪는 현실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2일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재단은 모하마디에게 심장마비, 가슴 통증, 고혈압, 척추디스크 등 여러 위중한 병력이 있다며 "계속 그를 구금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고 인권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이란 교정당국은 보안 통제에 순응할 경우에만 외부와 통화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모하마디가 거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14일 가족과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합니다.재단은 "이란의 모든 정치범이 즉각, 무조건 석방돼야 한다"며 "이 중차대한 시기에 세계가 이란 국민과 연대하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모하마디는 지난해 12월 12일 한 인권변호사의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체포됐습니다. 당시 그는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이 정지돼 임시로 석방된 상태였습니다.모하마디는 이란의 대표적인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입니다.이란 여성에 대한 탄압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노벨평화상을 옥중 수상했습니다.그는 2001년 이후 총 13차례나 체포되며 투옥과 석방을 반복했고, 2021년 반정부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뒤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에빈교도소에 수감됐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박원순 시장 아들 MRI 촬영-1 /사진제공=서울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아들 박모씨 병역비리 의혹을 허위로 제기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양승오 박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항소6-3부(부장판사 이예슬)는 4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박사 등 6명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모씨 등 일부 유죄 부분에만 벌금 70만원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의 경우 사실이 허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진실이라고 믿을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 사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돼도 표현의 자유를 들어 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박 전 시장이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당시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아들에 대한 신체검사를 실시했으나 양 박사 등의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실로 믿을 이유가 있었다고 봤다.또 재판부는 검찰이 아들 박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는데, MRI 사진 3개의 피사체가 모두 동일인이라는 점에 불과할 뿐 해당 피사체가 아들 박씨인 점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점도 고려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검증에 있어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던 이유로 의혹 제기에 그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아들 박씨의 신체검증이 거짓됐다고 보거나 재검을 명하지는 않았다.양 박사 등은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이들이 미필적으로나마 해당 의혹이 허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고 양 박사 등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양 박사는 벌금 1500만원을, 나머지도 각 700만~1500만원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후 양 박사 등은 2016년 항소했으나 아들 박씨가 증인으로 불출석하며 재판 공전이 계속되다 약 10년만에 선고가 이뤄졌다.아들 박씨는 2011년 8월 공군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같은해 9월 허벅지 통증으로 귀가했다. 그는 같은해 12월 재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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