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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스타, 프랑스 와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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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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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스타, 프랑스 와인만 알고 있었다면 큰 오산이다.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가 세계 최고 품질의 식재료로 국제무대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우리에게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관광 명소다. 인구 약 400만 명의 이 나라가 최근 미식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훈련된 명견이 트러플을 수확한다. 사진제공|크로아티아관광청/CNTB 명견들이 찾아내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트러플(truffle·송로버섯)은 땅속에서 자라는 특별한 버섯이다. 일반 버섯과 달리 나무 뿌리와 공생하며 자라는데, 강렬하고 독특한 향 때문에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트러플의 본고장으로 여겨져 왔지만, 크로아티아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크로아티아 서북부 이스트리아(Istria) 반도의 모토분(Motovun) 숲에서 나는 트러플은 이탈리아 알바 지역 트러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급품이다. 이곳의 참나무, 개암나무, 너도밤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과 특별한 토양이 만들어낸 완벽한 환경에서 흰 트러플과 검은 트러플 두 종류가 자란다. 지난 15일 EBS ‘세계테마기행’에 소개된 트러플 계란 요리. 사진제공|크로아티아관광청, CNTB 지난 15일 EBS <세계테마기행>에 소개된 송로버섯으로 만든 카나페.사진제공|크로아티아관광청, CNTB 흰 트러플은 더 희귀하고 비싸며, 10월부터 12월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검은 트러플은 상대적으로 많이 나지만 여전히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는다. 크로아티아 트러플의 특징은 강렬한 향과 함께 달콤하면서도 흙냄새가 나는 건초 같은 독특한 풍미다. 특히 칼리치(Karlić) 가문처럼 할아버지 대부터 이어온 트러플 사냥 전통이 품질의 비결이다. 이들은 훈련받은 개들을 이용해 트러플을 찾는데, 이 방법이 트러플을 상하지 않게 채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현재 이스트리안 트러플(Istrian Truffle), 지간테 타르투피(Zigante Tartufi), 칼리치 타르투피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하원에서 제동이 걸렸던 가상자산 법안 통과 기대감이 살아난 덕분에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특히,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이자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자산) ‘대장주’ 이더리움 가격은 하루 사이 10% 넘게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1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17% 상승한 3386.74달러를 기록했다.이더리움 가격은 한때 3400달러선을 웃돌며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3400달러 고지를 재탈환하기도 했다.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과 기업들의 매수가 이더리움의 상승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가상자산 투자사 아나그램의 데이비드 셔틀워스 파트너는 “미국에 상장된 현물 이더리움 ETF에 지난주에만 9억 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는 올해 전체 유입액의 29%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 들어 이틀 만에 4억500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런 추세라면 주간 유입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나스닥 상장 기업 샤프링크 게이밍은 이번 주 이더리움을 7만4000개 이상 매입했으며, 아직 2억5700만달러의 매수 자금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28만여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중 하나다.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약 9%의 지분을 보유한 비트마인 이머전스도 5억달러 이상의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전했다. 기업은 이더리움 16만여개를 보유하고 있다.처리 방식을 둘러싼 이견으로 미 의회 조기 통과에 제동이 걸렸던 가상자산 3법이 미 하원에서 결국 통과할 것이란 낙관론이 되살아난 것도 가상자산 반등세에 속도를 더했다.분위기가 바뀐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반대표를 던졌던 일부 하원 공화당 의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설득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의원들이 법안을 진전시키는데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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