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라야를 노릴 때 브렌트포드는 4,000만 파운드를 요구했지만 결국 아무도 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 아스날로 임대 후 저렴한 가격에 이적한 전례가 있습니다.파브리지오 로마노:맨유는 이런 성적을 반복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반등을 위해 필요한 선수 영입에 착수했습니다.지난주 브렌트포드와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맨유는 여전히 협상 중이며 음뵈모 역시 맨유 이적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딜은 진행 중입니다. 폭염이 이어진 12일 오후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피서객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에는 제주와 전남권 등 남부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높은 습도 속에 기온도 높아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내일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전남권에, 오전부터 전북과 경남권에, 오후부터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권, 경북권에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경기동부·남부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저녁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40㎜ ▲서해5도 5~10㎜(14일) ▲강원영서 10~40㎜ ▲강원영동 20~60㎜ ▲충청권 20~60㎜ ▲전라권 20~60㎜ ▲경상권 30~80㎜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80㎜다. 전라권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경상권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광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