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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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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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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언더2연합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대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언더2연합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아시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주제연설에서 "아시아는 글로벌 탄소중립의 핵심 지역이며, 지방정부가 보조가 아닌 주체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남이 국가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석탄화력 중심 구조 속에서도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R&D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충남도는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90%, 2045년 100% 달성 목표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전환기금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김 지사는 아시아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현 위한 4대 방안으로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국가 NDC(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시 지방정부 역할 반영,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기금 조성, 국제무대에서 아시아 지방정부 위상 제고 등을 제안했다.그는 "지방정부의 기후대응은 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인 만큼, 자체 기후기금 조성도 시급하다"며 "뉴욕기후주간이나 COP30 같은 국제무대에서 아시아 지방정부의 존재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통청년' 플랫폼, 정부 정책에 공식 채택...정보 접근 방식 혁신 주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가 개발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온통청년'이 중앙정부 정책에 공식 반영되며, 청년정책 전달 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충남도는 9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제24차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책임관 회의에서 '온통청년'의 기능 고도화를 위한 도의 건의가 정부 차원에서 공식 수용됐다고 밝혔다.정부가 채택한 핵심 내용은 '온통청년'에서 수집한 청년정책 정보를 '국민비서' 푸시 알림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청년들은 필요한 정책 정보를지난 3월 8박9일 동안 포르투갈을 여행했다. 리스보아를 포함한 남부 지역, 코임브라를 중심으로 한 중부 지역, 포르투를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이다. 이들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 자연과 지리,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는 이야기 등을 살펴볼 것이다. 매주 2회씩 24회(3개월) 정도 연재하려고 한다. <기자말>[이상기 기자]▲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리스보아 구도심ⓒ 이상기 총 8박 9일짜리 포르투갈 여행 일정표가 짜였다. 그렇지만 오가는 데에만 하루씩 걸리니, 실제 포르투갈에 머무는 날은 7일이다. 일주일 동안 포르투갈의 남쪽에서 북쪽까지 이동하면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기로 했다. 들어갈 때는 항공편으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로 간다. 직항이 없기 때문에 이스탄불에서 한 번 환승한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리스보아와 신트라(Sintra)의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리스보아는 포르투갈의 수도로 정치와 문화중심지다. 신트라는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전원도시로, 포르투갈 왕의 여름궁전이 있었다. 리스보아를 보고 나서는 남쪽 알렌테주(Alentejo)를 거쳐 알가르브(Algarve)까지 내려간다. 알렌테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에보라(Évora)의 문화유산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에보라 다음으로는 포르투갈의 남부 해안지대로 간다. 그곳에서 알부페이라(Albufeira), 포르티망(Portimão), 라구스(Lagos), 사그레스(Sagres) 같은 해안도시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알가르브주와 파루(Faro) 주에 속한다. ▲ 포르티망의 요트 정박장ⓒ 이상기 알부페이라, 포르티망, 라구스는 모래와 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유명한 관광휴양도시다. 알부페이라는 인구 3만이 안 되는 도시지만, 여름에는 30만 정도 관광객이 몰려든다. 포르티망은 어업과 조선업이 발달한 항구도시로, 요트와 서핑 같은 해양스포츠가 성업 중이다. 라구스는 그 역사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대항해시대 이후 노예무역의 중심지기도 했다. 사그레스는 포르투갈 서남쪽 끝으로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작은 어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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