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자망은 스타트업/벤처기업/자영업체 ↔ 투자자 간의 자율진행장터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가 투자자로서 함께 참여합니다.

팝업닫기

[KBS 청주] [앵커]금강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8-29 12:49

본문

쿠팡 퀵플렉스 [KBS 청주] [앵커]금강이 흐르는 옥천의 한 다리 밑에 각종 폐기물이 1년 가까이 가득 방치돼 있습니다.식수원인 금강의 수질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현장 K, 이자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금강을 가로지르는 옥천군 동이면의 한 다리입니다.다리 밑을 살펴보니, 구조물 틈새에 나뭇가지와 생활 쓰레기들이 빽빽하게 뒤엉켜 있습니다.나무판자에 돗자리, 스티로폼까지.어디서 떠내려왔는지 모를 각종 쓰레기들이 위태롭게 매달렸습니다.다리 아래에는 이미 떨어진 쓰레기들이 굴러다닙니다.다리 점검을 위해 설치된 난간은 쓰레기 더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서졌습니다.쓰레기가 방치된 다리 바로 아래는 시민들이 물놀이와 낚시를 즐기는 곳입니다.이 쓰레기가 떨어지면 언제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물놀이 안전 요원 : "(얼마 전 학생들이) 여기 밑에 와서 열댓 명이 수구도 했어요. 뭐가 '쾅'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다리에서 쓰레기 더미가 다 내려앉아서 물로 떠내려가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주민들은 옥천군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고 말합니다.[박희용/옥천군 동이면 : "신고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이장한테 부탁해서 빨리 조치 좀 해달라고, 미관상으로도 안 좋고 위험하다고 그런 얘기를 종종 해요. 빨리 좀 조치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쓰레기들이 하천에 대거 휩쓸려 충청권의 주요 식수원인 금강의 수질 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이에 대해 옥천군은 해당 다리의 높이가 7m로 해마다 폭우로 강물이 불어날 때마다 쓰레기가 쌓인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쓰레기를 수거하고 망가진 점검로를 철거하는데 약 4천만 원이 들 것으로 보고, 서둘러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리 밑 쓰레기가 방치된 지 약 1년째.늦장 행정이 자칫 환경 오염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KBS 뉴스 이자현입니다.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최윤우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지난 20일 찾은 울산미포산업단지 내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복합 열병합발전소 SK멀티유틸리티. SK케미칼에서 분사한 SK멀티유틸리티는 기존에 운영하던 석탄화력발전소를 보다 친환경적인 LNG/LPG 복합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이 한창이다. 이 발전소는 3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543t의 증기도 만들 수 있다.SK멀티유틸리티는 2027년부터 바로 인근에 새로 들어설 SK 울산 AI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SK 울산 AI 데이터센터 부지는 이달 말 기공식을 위해 여러 대의 굴착기가 바삐 움직이며 터를 닦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송연주 울산시청 기업현장지원과장은 "SK멀티유틸리티는 SK 울산 AI 데이터센터의 전용 발전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데이터센터 전용 발전소…전기요금 저렴"지난 6월 SK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100㎿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6만장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아마존은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에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특별한 점은 AI 전용으로 지어진다는 점이다. 아마존이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AI 존'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아마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명명한 'AI 존'이며 세계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번째다.아마존이 울산을 AI 데이터센터 입지로 낙점한 결정적 배경 중 하나는 안정적인 전력망이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LNG/LPG 열병합발전소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대량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아마존 측에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에 비해 5~10배의 전기를 소모한다. 이 때문에 AI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은 전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울산은 이러한 점에서 최적의 입지를 제공한다. SK멀티유틸리티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바로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는 산업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민들의 반대도 찾 쿠팡 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