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카스백화점 반응은 크게 엇갈린 작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 보다는 좋았던 사항들이 더욱 크게 느껴졌던 SF 판타지 액션 영화였습니다.곧바로 몸속에 요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팔을 잡은 흑설은 자신의 에너지가 흡수당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라게 된다.10년 전 하늘에 열린 포탈에서 미래 사람들이 넘어오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했을 당시에 현관이 숲속에 쓰러진 무륵을 데려오면서 아이 몸에 무서운 것이 들어가 있다며 보검이 깃든 부채로 요괴를 억누르게 했다는 말을 기억해 낸 두 도사는 남주인공을 죽일지 말지를 고민한다.네이버 평점 7.99점으로 1부에서 보다 훨씬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과정에서 1부에 나타난 수송선이 등장하고 죄수들이 그의 몸속에 들어가는 것을 촬영한 조카의 친구 이안이 집에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고 있던것을 통해 확인한다.도사와 아이언맨 퓨전!이 부분은 전 작품에서 느껴졌던 부분들이라 플래 귀함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긴 했어요.10년 전 그날, 문형사(소지섭)이 어린 무륵에게 다가오던 그때, 팔이 잘려나갔지만 마지막 힘을 짜내 장소에 도착한 가드(김우빈) 덕분에 문형사는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등급우왕,좌왕이 지내고 있는 부채를 자신들이 만들었다며 그려진 고양이 그림을 보고 궁금해하던 이들,무륵이 부채를 흔들자 이안을 따라다니던 우왕,좌왕이 사람으로 변한다.우왕,좌왕이 죽으면서 분배해두었던 에너지 자원이 다시 썬더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가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외계인들도 도사들의 활약 덕분에 죽거나, 봉인되게 되죠. 하지만 봉인된 힘이 약했던 탓에 외계인들이 다시 탈,옥할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와 여운 또한 그동안 최동훈 감독의 훌륭했던 작품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작품성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출연진 정보3.<외계+인 2부> 정보자장에 대해 알게 된 남주인공은 두 신선이 대화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장소를 빠져나오게 되고, 아차 했던 흑설,청운이 뒤를 뒤쫓는다.이때 1편에 등장했던 소백산 도사 형제가 나타나 천둥을 쏘는 여인! 이안을 잡으려고 하지만, 쉽게 제압 후 자리를 뜬다.3. 정보좌왕이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한 무륵은 우왕과 함께 벽란정으로 향하게 되고, 두 신선, 능파 또한 장소에 찾아간다.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몇몇 장면들을 추가했지만 이는 질질 끈다는 안 좋은 느낌을 받게 했던 것 같습니다.선더가 봉인된 원석을 가지고 우주선과 함께 우주로 넘어가 폭파합니다.아쉬운 부분들보다는 좋았던 부분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영화인데요. 특히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1부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수정 보완했던 점과 완성도 높은 CG 기술력 거기에 더해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님들의 호연을 보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2부> 리뷰입니다.하지만, 고퀄리티 CG 기술력이 들어간 액션 장면을 더욱 많이 추가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던 부분들과 기존의 작품의 설정을 크게 비틀지 않아 쉽게 내용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능청스럽게 무륵에게 다가가 가드가 넘겨준 에너지 사용 방법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썬더는 닫혀버린 포탈을 다시 열어 흑설,청운,무륵과 함께 2022년 미래로 넘어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명절에도 분단으로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을 만났다. 실향민은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생사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 대통령은 “그렇게 해 주는 것이 남북의 모든 정치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열린 실향민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북에 두고 온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사무친 마음을 토로했다. 9살 때 동생을 북에 두고 남한에 왔다는 정해식씨는 “저는 동생 얼굴이 아주 다 또렷하다. 그래서 늘 그리워했다”며 “이 대통령이 5년 안에 (동생) 생사 여부를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살 때 누나·동생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최장평씨는 “실향민 전체의 소망은 똑같다. 살아서 한 번이라도 북한에 가서 식구들을 한 번 봤으면 하는 그런 소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 대통령에게 “북한하고 잘 통해서 편지라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진행된 실향민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이 대통령은 “남북 이산가족들이 서로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받게 해 주는 것이 남북 모두의 정치의 책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산가족들의 생사 확인, 그 다음에 최소한의 소통, 이 부분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꼭 진척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다”며 “북측에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런 조치를) 고려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라는 ‘END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뒤 나온 구체적인 첫 ‘교류’ 제안이다. 정치적 부담이 적고, 인도적 차원이라는 명분도 있는 이산가족 문제로 북과 대화의 통로를 열어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조금 전 강 위를 보니 기러기들이 쭉 줄을 지어 날아가더라”며 캉카스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