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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4인이 맞붙은 첫 TV토론에서 경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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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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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4인이 맞붙은 첫 TV토론에서 경제정책을 둘러싼 격론이 펼쳐졌다. 인공지능(AI) 투자방식부터 '호텔경제론' 논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 노동시간과 주 4.5일제, 노란봉투법, 기본소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날선 공방이 오갔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8일 TV토론 '민생경제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호텔경제론'을 집중 공격했다. 그는 “외상으로 소비하고 나중에 끝에가서 취소하면 경제가 돈다는 논리냐”며 “이런 주장은 베네수엘라나 짐바브웨 모델과 유사하다. 대한민국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극단적 예시일 뿐이며, 경제 순환의 승수효과를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설명이 부족하다”며 재차 반격했다.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이 후보는 커피 한 잔 원가가 120원이라고 해 파장이 컸다”며 “자영업자들을 모욕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원재료값을 예로 든 것일 뿐, 전체 원가로 해석한 건 왜곡”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AI 국산화 정책에 대해서도 논쟁이 벌어졌다. 이준석 후보는 “12조 원이 들 수도 있는 AI LLM(초거대언어모델)을 무작정 개발하겠다는 건 비현실적”이라며 우려를 표했고, 이재명 후보는 “국민 누구나 계산기처럼 AI를 무료로 쓰게 하겠다는 목표일 뿐이며, 비용은 그보다 적게 들 것”이라고 반박했다.노동정책과 관련해서도 충돌이 이어졌다. 김문수 후보는 “반도체 산업 등 고연봉 전문직에 한해 주 52시간제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기존 제도보다 나은 방식이 없으며, 수당을 다 지급해도 총 노동시간이 늘어나선 안 된다”고 맞섰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노동시간 완화를 산업경쟁력과 연계시키는 건 무지의 발상”이라며 “지금은 노동시간을 줄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정년 연장을 두고도 이준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실은 해군훈련함 콰우테목호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하다 브루클린브리지에 부딪힌 뒤 예인되고 있다. 다리와 충돌하면서 돛대 3개가 부러졌고 돛대 위에서 2명이 추락해 숨졌다. 승선자 277명 중 부상자는 19명(중상 2명)으로 집계됐다. EPA연합뉴스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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