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인구해변에 걸린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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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6-01-14 12: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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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해변에 걸린 대자보 [촬영 류호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거짓된 소문에 지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14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일대 도로와 상가 주변에는 '왜곡된 이야기로 양양이 욕먹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양양을 아프게 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대자보가 줄지어 걸려 있었다.서핑 비수기인 겨울철임을 감안하더라도 이곳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의 모습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다.주민들은 최근 몇 년간 인구해변을 중심으로 한 양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이 방문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난해 여름 온라인상에 확산한 각종 소문과 다른 양양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내건 데 이어 이달 초 대형 대자보까지 게시했다.대자보에는 양양군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대자보와 현수막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자 '[긴급 공유] 양양을 무너뜨리려는 조직적인 여론조작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연결됐다. 대자보 원본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에는 최근 몇 년간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양양 서핑 해변을 찾은 여성이 외국인 남성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자극적으로 퍼졌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상인들은 이러한 소문이 반복적으로 확산하면서 양양 전체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졌다고 입을 모았다.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특수는 기대는 접은 지 오래다.상가 공실 문제도 심각하다.인구해변 인근 상가 곳곳에는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절반 가까이 낮춰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문제는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음에도 이를 문제 삼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양양군은 지난해 여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경찰에 고발 조치까지 했다.그러나 지난해 10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통보받았다.군에 따르면 경찰은 성명불상자가 인터넷에 양양 지역의 이미지를 저하할 우려가 있는 허위 사실을 게시한 점은 인정되지만, 게시 내용에 특정 업체나 집합적 피해자가 명시되지 않 연극 '말벌'(THE WASP) 출연진 사진(해븐프로덕션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두 여성의 치밀한 심리전을 그린 스릴러 연극 '말벌'(THE WASP)이 오는 3월 한국에 상륙한다.공연 제작사 해븐프로덕션은 영국 극작가 모건 로이드 말콤의 대표작 '말벌'을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S씨어터에서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말벌'은 20년 만에 재회한 두 고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이다. 작품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단순한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 인간 내면에 뿌리내린 트라우마와 계급 격차가 인간 내면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집요하게 파헤친다.이 작품은 2015년 영국 런던 햄스테드 극장에서 초연돼 개막과 동시에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듬해 미국 시카고, 2017년 호주 멜버른, 2025년 뉴욕 무대에 올랐으며, 호주의 권위 있는 연극상인 '그린 룸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출상과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겉으로는 우아하고 완벽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상처로 얼룩진 '헤더' 역에는 김려원·한지은·이경미가 낙점됐다. 거친 삶의 풍파 속 날 선 생존 본능을 보여주는 '카알라' 역에는 권유리·정우연이 이름을 올렸다.한국 초연의 연출은 배우이자 연출가로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온 이항나가 맡는다. 연극 '말벌'(THE WASP) 포스터(해븐프로덕션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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