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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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04 02:52본문
김포 어린이치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3일 쌀 판매대를 지켜보는 소비자의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쌀 20kg의 평균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17.2% 오른 6만 294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 4.11달러, 미국 3.26달러, 일본 3.57달러.’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카페라테 톨 사이즈(355ml)의 국가별 가격표다. 3일 미국 창업 정보 사이트 ‘스위치 온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우리나라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이처럼 다른 나라들보다 꽤 비싼 편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은 물론 이탈리아(2.84달러), 호주(3.97달러), 캐나다(3.85달러)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했다. 주요 선진국보다 적게는 4~5%, 많게는 40% 넘게 커피 값이 비싼 것이다. 최근 미국을 다녀온 이모(41)씨는 “미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서 커피가 한국보다 훨씬 비쌀 줄 알았는데, 큰 차이 없거나 저렴해 놀랐다”고 말했다.이뿐 아니다. 마트에서 장바구니에 자주 담는 각종 식료품 가격은 고물가로 악명 높은 유럽 국가는 물론 미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높다. 지난달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4.9%로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푸드플레이션’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민들 주머니 사정이 더욱 팍팍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래픽=양진경 ◇식료품 물가, 세계 2위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물가 수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격은 OECD 38국 평균보다 1.5배나 높았다. 한국보다 음식료품 물가가 높은 나라는 유럽의 대표적 고물가 국가인 스위스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의 식료품 물가 수준은 OECD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147로, 미국(94), 영국(89), 독일(107), 일본(126) 등보다 높다.서울의 식료품 물가도 주요 대도시에 비해 훨씬 높다. 지난 6월 글로벌 투자은행(IB) 도이체방크가 전 세계 69개 주요 도시를 조사했더니, 서울이 전 세계에서 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야간개장 첫 날인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2025.09.0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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