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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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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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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로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에 대해 비자를 제한하는 등 미국 입국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중미 공산국가 쿠바에서 4년 전 “자유를 달라”며 일어난 반정부 시위를 디아스카넬 정부가 진압한 것에 따른 대응 성격의 조치다. 이러한 ‘강경책’들을 쿠바 이민자 집안이자 중남미계 출신 첫 미 국무부 장관인 마코 루비오가 추진해 특히 주목을 끈다.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오늘 국무부는 인권 침해에 관여한 쿠바 주요 지도자를 ’7031(c) 조’에 따른 (비자 제한) 대상에 지정한다”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화된 대(對)쿠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같은 대상으로 쿠바의 디아스카넬 대통령, 알바로 로페스 미에라 국방부 장관, 라사로 알베르토 알바레스 카사스 내무부 장관 및 이들의 각 직계가족을 명시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7031(c) 조’는 국무부가 외국 정부의 공무원이 직·간접적으로 중대한 부정부패 사건 또는 심각한 인권 침해에 연루됐다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가진 경우 해당 공무원 및 그 직계 가족의 미국 입국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미 국무부는 또 최근 수도 아바나에 지어진 쿠바 최고층 건물 ‘토레 K’ 호텔(지상 42층 규모)을 비롯해 11곳을 대상으로, 미국 자금이 “쿠바의 부패한 탄압자들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금지 숙박 시설 목록에 추가한다고 덧붙였다.◇루비오 “디아스카넬 정권, 평화적 시위 탄압”루비오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4년 전 수천 명의 쿠바 주민이 폭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미래를 요구하며 평화롭게 거리로 나섰지만, 쿠바 정권은 이들에게 폭력과 탄압으로 대답했다. 당시 부당하게 구금된 이들 중 700여명이 여전히 수감 상태에서 고문이나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미국은 쿠바 국민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위해 계속 함께할 것이며, 그 어떠한 불법적이고 독재적인 정권도 우리 반구(hemisphere)에 있으면 안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칫 등산복 전철 밟을라.”최근 러닝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러닝화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정작 '핫'한 러닝화 브랜드로 떴던 '호카', '온' 등의 주가는 빠지는 분위기다. 러닝화 인기가 시들까 브랜드들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주가가 빠지는 배경으로 “4050세대가 신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와 화제다.러닝화 주가 빠지는 이유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러닝화 브랜드 호카를 보유한 기업 덱커아웃도어 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104.95달러(약 14만4700원)를 기록했다. 최근 1년(52주) 최고가인 223.11달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러닝화 브랜드 온러닝을 보유한 온홀딩스 주가도 53.31달러(약 7만3500원)로 최근 1년 새 최고가 64.05달러를 하회하고 있다.덱커아웃도어 코퍼레이션의 주가 부진 배경엔 30%대를 웃돌던 호카의 성장률이 주춤한 탓으로 해석된다. 증권가가 기대한 지난 분기 성장률은 14%였으나, 실제 성장률은 그에 미치지 못하면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호카의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지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별도의 유통 업체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 직접 판매(DTC)’가 감소한 탓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덱커아웃도어는 최근 직접 판매보다는 협력 업체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판매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한편 국내에선 “아저씨들이 신기 시작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저씨들이 신기 직전까지가 주가 상승 사이클이고, 아저씨들이 신기 시작하면서 성장성 둔화, 주가 하락 사이클 시작이란 분석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호카와 온러닝 등 러닝화 관련주가 주춤하는 것은 중년층이 신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러닝화, 운동복 등 스포츠 의류 브랜드는 대표적인 임의 소비재로 분류된다. 임의 소비재는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아닌 자동차 등 일종의 기호 소비 대상을 말한다. 임의 소비재는 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소비가 이뤄진다. 임의 소비재 구매를 거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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