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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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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 최대 규모 몰린다…차벽·특공대로 '진공 상태'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20일) 광화문 광장 일대가 사실상 '요새'에 가까운 경비 체계로 탈바꿈합니다.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는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20만∼25만 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월드컵 때와 달리 외국인 관람객이 대거 몰리고, 중동 상황까지 겹쳐 테러 우려가 커지면서 경찰, 소방, 서울시, 정부기관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공연 당일에는 인파 안전 관리, 테러 대응을 위해 기동대 72개 부대, 형사 35개팀 등 6천700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됩니다.

이외에도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이 8천200여 명 배치됩니다.

시·자치구·소방 당국 3천400여 명, 주최 측 4천800여 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소방차도 102대 투입됩니다.

안전 관리에만 약 1만 5천여 명이 투입되는 셈입니다.

경찰은 행사장 인근에 경찰특공대 '드론 대응팀'을 배치하고 '재밍건' 등 드론 감지 및 차단을 위한 장비·차량 등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공연 당일 바리케이드 및 경찰 버스 차벽 등을 동원해 주요 도로 5곳, 이면도로 15곳에 3중 차단선을 구축해 차량 돌진과 같은 테러 시도를 봉쇄할 방침입니다.

컴백 공연을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됐습니다.

 
BTS 멤버들이 서는 무대를 중심으로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각교차로 구간은 '진공 상태'로 만들어 이중·삼중으로 펜스를 치고 일반인 출입을 막습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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