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중 6개군 시범사업 선정2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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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0-02 10: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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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중 6개군 시범사업 선정2026~2027년 월 15만원 지역화폐 지급 연천군은 지난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달라고 촉구했다./농식품부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달마다 용돈이 들어오니 친구나 가족 누구를 만나는 것이 꺼려지지 않아요. 지역카드 한 장 들고 동네 마트나 의원, 약국 등 편하게 외출합니다." 2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이장 어담씨는 "농촌 기본소득 시행 만족도는 100%"라며 이 같이 말했다.청산면은 국내 최초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운영한 지역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000여명의 전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화폐는 180일이 지나면 자동 환수되며, 청산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병원과 학원은 연천군 전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멸 위기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농촌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기본소득을 받는다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농림축산식품부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청산면 인구는 2021년 12월 3895명에서 지난해 12월 4068명으로 173명(4.4%) 늘었다. 2022~2024년 기본소득 사용액은 총 169억원으로, 이 가운데 92.5%인 156억원이 청산면 관내에서 쓰였다. 숙박시설,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 신규 사업체도 39개 늘었다. 인구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가 확인된 셈이다.고복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카페, 음식점에 가면 아는 얼굴들이 많다"며 "농촌 기본소득으로 청산면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중간조사 결과 요약./농식품부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농민 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확대를 중요한 정책 과제로 삼았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지역 간 [앵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에 공백이 생기면서 사이버 공격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과 연관된 재난 대응 시스템 복구도 시급합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정부 행정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재로 보안 시스템이 훼손됐을 가능성 때문인데, 행정안전부는 방화벽 등 보안 장비에는 이상이 없다며 복구 작업도 보안 장비를 가동한 상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화재가 나기 전에도 미국의 한 보안전문매체에서 우리나라 정부 부처의 업무 전산망인 '온나라 시스템' 등 정부 시스템의 해킹 가능성을 거론한 상황. 여기에 행정망 마비로 인한 예상치 못한 보안 공백을 노린 해킹 시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겁니다. [황석진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이런 과정에서 해커들은 집중적으로 타깃을 삼아서 계속 공격을 많이 시도할 것이고….] 국정원도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를 상향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 가운데, 전문가들 역시 각 부처에서 어느 때보다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염흥열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 이런 재난으로부터 영향받을 수 있는 정보 시스템에 대해서는 보안 관제를 특별히 좀 강화할 필요성이 있겠다….] 사건 사고 등 재난 대응 시스템 복구도 시급합니다. 고속도로 사고로 긴급차량 출동 시 내비게이션 앱과 전광판 등에 상황을 전파하는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는 물론, 대피소 안내 등 재난 상황 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등도 먹통이 됐기 때문입니다.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포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100% 신뢰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때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에 필요하다며 가짜 앱을 유포하거나 악성 링크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진호 YTN 윤태인 (ytaein@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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