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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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25 20:30본문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MSCI는 25일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통해 “한국 증시를 선진시장으로 잠재적으로 재분류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모든 쟁점이 해결되고 시장개혁이 완전히 시행되며 시장 참가자들이 변화의 효과를 철저히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한국 증시를 DM 지수에 편입시키지 않았다. MSCI는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특히 MSCI는 올해 3월부터 공매도 금지조치가 해제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규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지적했다. MSCI는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는 과거 네 차례 공매도 금지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이번 시장 재분류에 앞서 MSCI가 지난 20일 발표한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한국 증시는 공매도 접근성에 대한 평가가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 증시는 지난해 1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마이너스’를 받았는데, 올해는 공매도 접근성 항목이 ‘플러스’로 전환되며 ‘마이너스’ 항목은 6개로 줄었다. 하지만 외환시장 자유화, 투자자 등록 및 계정설정, 투자상품 가용성 등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다.MSCI의 DM 지수에 편입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한국은 1992년 신흥시장에 편입된 데 이어 2008년에는 관찰대상국에 올랐지만 DM 지수 편입이 불발된 데 이어 2014년에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됐다. 이번에도 후보군에 들지 못한 한국 증시의 DM 지수 편입 도전은 내년 6월로 넘어갔다.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5학년도 하계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지난 24일 오후 2시,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계 국외봉사활동은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몽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6개국에 학생 184명과 교직원 17명 등 총 201명이 파견된다. 각국 봉사활동은 2주 이내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와 학생대표 선서, (사)계명1%사랑나누기 소개, 총장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인권(성평등) 교육(김희정 계명대 인권센터) △ODA 교육(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 △풍토병 예방 및 보건 교육(홍승완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함은정 안전보건응급처치교육원)이 이어져, 봉사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시간이 마련됐다. 몽골과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팀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공연, 기증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팀은 문화·교육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우즈베키스탄팀은 한국인과 외국인 재학생이 연합해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캄보디아팀은 대학홍보대사 ‘아리미’와 ‘푸르미’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캄보디아팀은 과거에 방문했던 학교를 다시 찾아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국외봉사활동을 단순히 ‘봉사하러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채워오는 인격적 성장의 여정으로 삼길 바란다”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낯선 문화를 경험하며 겪는 불편함과 도전은 결국 여러분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깊은 정신적 위로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을 위한 헌신을 통해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명대는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임업부와 공동 조림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네팔, 라오스,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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