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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동사태에 비상 대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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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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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동사태에 비상 대응하나 금융권 중동사태에 비상 대응하나, 유동성 신속지원 신설 등호르무즈 봉쇄 현실화 조짐에中企·소상공인 등 선제적 지원모니터링 강화·시나리오별 점검[서울경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자 금융사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을 경우 국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나은행은 23일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급격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 중동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총 11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중기 대상 2조 원 유동성 신속 지원 △중기 주거래 우대 장기 대출 8조 원 증액 △소상공인 특판 대출(금리 2%포인트 우대) 한도 1조 3000억 원 증액 △수출보증 및 보험료 100% 지원 및 환율 우대 7000억 원 등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중동 사태로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B금융그룹도 이날 양종희 회장 주재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리스크 확대 시 대응 계획과 사안별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급등 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KB금융은 “글로벌 부문을 포함한 전반적인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자본시장 손익을 일별로 점검하고 있다”며 “지주 전 임원과 계열사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신한금융그룹 역시 이날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현재까지 그룹 전반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중동 지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유가 인버스 상품 보유 고객의 손실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한 측은 또 그룹 차원의 글로벌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별로 맞춤형 금융 지원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속적금융권 중동사태에 비상 대응하나, 유동성 신속지원 신설 등호르무즈 봉쇄 현실화 조짐에中企·소상공인 등 선제적 지원모니터링 강화·시나리오별 점검[서울경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자 금융사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을 경우 국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나은행은 23일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급격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입 기업과 소상공인, 중동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총 11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중기 대상 2조 원 유동성 신속 지원 △중기 주거래 우대 장기 대출 8조 원 증액 △소상공인 특판 대출(금리 2%포인트 우대) 한도 1조 3000억 원 증액 △수출보증 및 보험료 100% 지원 및 환율 우대 7000억 원 등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중동 사태로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B금융그룹도 이날 양종희 회장 주재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리스크 확대 시 대응 계획과 사안별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급등 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KB금융은 “글로벌 부문을 포함한 전반적인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자본시장 손익을 일별로 점검하고 있다”며 “지주 전 임원과 계열사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신한금융그룹 역시 이날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현재까지 그룹 전반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중동 지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유가 인버스 상품 보유 고객의 손실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한 측은 또 그룹 차원의 글로벌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별로 맞춤형 금융 지원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속적인 리스크 모니터링을 통해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라”고 강조했다.전 금융권 중동사태에 비상 대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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