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여 권에 워터프루프북 포함‘부산바다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13 00:33본문
동두천치과
- 1000여 권에 워터프루프북 포함‘부산바다도서관, 이번에는 오는 1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시민과 함께 하는 팝업 행사다!’ 광안리에서 열린 바다도서관 모습.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곁 백사장에서 ‘부산바다도서관 팝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바다도서관’은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올해의 주요한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국제신문 지난 6월 30일 자 16면 등 보도). 상반기(6, 7월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행사로 시작해 하반기(오는 9, 10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행사로 이어지는데, 해운대 해변 팝업 행사는 해변 도시 부산의 활력이 정점을 찍는 여름을 맞아 특별히 놓는 ‘징검다리’ 성격의 현장이다.문화재단은 “부산바다도서관 상반기 행사는 주말이던 지난 6월 14, 15일, 28, 29일, 7월 5, 6일에 걸쳐 모두 6회 펼쳤다. 약 3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산바다도서관은 떠들썩한 행사는 아니다. 바닷가 야외 공간에서 책과 독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인문 이벤트를 함께 펼치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다. 이런 특징을 고려하면, 시민의 관심도와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민락수변공원의 용도를 새로이 발굴한 점이나 독서와 책에 관한 시민의 욕구가 폭넓게 잠재해 있음을 확인한 것도 상반기 행사를 통해 거둔 성과다.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근처 백사장에 오는 16일 오후 2시~8시 차리는 ‘부산바다도서관 팝업도서관’은 이런 열기를 이어 ‘해변의 서재’를 주제로 잡았다. 부산바다도서관 ‘해변의 서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한국 최고 해수욕장인 해운대의 백사장에 파라솔을 세우고 빈백과 선베드를 놓은 리딩존(reading zone)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여름과 어울리는 주제를 담은 책 1000여 권을 시민·관광객 누구나 손쉽게 꺼내 읽을 수 있게 비치한다. 책의 주제는 ▷여행과 로컬 ▷휴식과 힐링 ▷아동·유아 ▷다문화이다. 물놀이하면서 짬짬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존’도 호기심을 끈다. 문화재단 측은 “물에 젖지 않는 재질로 돼 있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3월 몬테네그로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모습. /로이터연합 스테이블코인 ‘테라USD’ 발행과 관련해 미국에서 사기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기존 무죄 주장 입장을 바꿔 유죄를 인정할 것으로 알려졌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이날 열린 권씨 재판에서 권씨가 사기와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2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뉴욕 남부연방지검은 2023년 3월 권도형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직후 증권사기, 전신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말 몬테네그로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은 이후에는 자금세탁 공모 혐의가 추가됐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130년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권도형은 지난 1월 기소인부 절차에서 전면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이번 입장 변화 배경에는 친(親) 가상자산 기조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상자산 업계 일각에서는 권도형이 향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아울러 지난달 미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킨 점도 권도형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엥겔마이어 판사는 지난 6월 재판 전 협의에서 당시 의회 계류 중이던 이 법안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물었고, 권도형 측 변호인은 “당연히 영향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