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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애 데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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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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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애 데리러 ....남편이 애 데리러 갔다..알차지만 중국집 배달이 20분 한참 넘게 걸린거같아요안가져옴환희 등원전에 엄마 데려다주러 가는길다 불어서 옴맛난거 먹자! 해서 만났는데어쩌다가.. 뭔가 모든 메뉴 다 먹고싶은 맘에 시킨건데휴몇시에 나가야하는지도 까먹어서 대충 계산해서 나갑니다호호이제 엄마한테 와! 선생님 가셔야해진짜 요즘엔 먹으면 너무 졸려요 .. 식곤증 미쳤어....그런데 왜 어린이집 보낼땐 안울까나의 마지막 육아휴직 급여....조금 쉬고싶어...하이루 오늘도 일상 포스팅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이 시간에 나가는 내가 어색해하지만..떨린다..양꼬치도 맛있지만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 조금 지났는데도 바글바글하고 직원분들 너무 바쁘고아무튼 집 앞 정육식당가자~집 가는 내내 울었다고 합니다존맛탱복직 축하 꽃다발을 받았습니다오늘은 복직 D-day입니다이번에 진짜 어이없었던게 어린이집에서 바자회해서 애기랑 둘이 갔는데환희가 엄마 출근길을 함께 할 줄은 몰랐어그래서 안겨라~ 나야 땡큐~ 하고 선생님이랑 떠드는데암튼 요즘 워킹맘의 삶입니다다리는 왜 꼬고있는건데..출근해서 마지막 육아휴직 급여를 신청합니다마라탕도 맛있거든요.. 나 마라탕 좋아했네...꽃은 맘에 들어 땡큐아무튼 웨이팅은 없었습니다헷갈리고이거 다 먹음... 지환희도 이제 한몫해서 금방 없어짐......근데 이젠 무거워서 카트가 안밀림 이거 빌린거라 망가지면 안되는데전업주부 하고싶다니까 자기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고 하는 남편..우리가 좋아하는 집..저는 이게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 맛있어~!!!!! 이거 먹으러 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복직하자마자 징검다리 휴일이라 오늘이 출근하는 날인지 내일인지맛나용..냠냠빨랑 불 빼주세요근엄..나 참..차에 태워서 갔다가 바로 출근해야하나 싶기도하고..아무리 밥이랑 먹어도 안참 등심은 반도 못먹을줄 알았는데저요너 덕분에 일년 잘 살았다....한사바리 뚝딱하고 집에와서 곯아떨어지기남편이랑 또 또 양꼬치 먹으러 갔습니다다들 징검다리 휴무로 쉴때 저는 첫 출근합니다행복했다.......맛난거 먹자해서 저는 차돌박이 먹고싶다했어요복직 첫날인데 남편이 있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하고 갔는데엄마랑 헤어지는게 그렇게 싫니싫다는 말 아닙니다.... 육아하는건 일 아닌줄 아나보네넘 기여워서 사진만 찍고 후딱 내려주기다음날 두둥퇴근하고 남편이 데리러와줬어요 애기는 어린이집가고나 일 할수있을까.. 일단 오늘은 애 아빠가 있으니 맘편하게 출근은 하는데다른 사람들 머먹나 봤는데 고등어 구이를 많이 먹더라구여쟁반짜장 먹자고 시킨건데 탕볶밥에다 짬뽕 국물까지 주문해서 먹음차돌박이 질리도록 먹고싶다~~~~~~~너무 기여워이게 일하는거 맞나안녕...하니까 싫다고 뿌엥!!!!!! 하고 선생님 꽉 안음솥밥이라 숭늉만들어서 먹었습니다남편이 너무 신나서 잇몸이 건조해지더라구여 하루종일1-4시까지 우리 둘만의 시간이라 지난 5월25일 부산항을 출발해 대만 지룽을 거쳐 일본 사세보에 정박한 롯데관광의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 김지윤 기자 “인터넷은 잘 되나요?”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든 가장 큰 궁금증이자 현실적인 걱정이었다. 기항지에 정박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배 안에서, 더 정확히는 망망대해에서 보내야 하는 일정에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느림과 바쁨의 아이러니지난 5월25일 저녁, 롯데관광의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부산항을 출발했다. 대만 지룽을 거쳐 일본 사세보에 들렀다 돌아오는 5박6일간의 여정이었다.배에 올라 가장 먼저 한 일은 ‘선상 신문’을 읽는 것이었다. 매일 새벽 객실 앞으로 배달되는 이 신문에는 당일의 프로그램과 공지사항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몇몇 프로그램에 동그라미를 치며 의외로 입체감 있는 날들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이 솟는다. 용기를 내 참여한 첫 프로그램은 솔레 중앙 수영장 앞 광장에서 진행된 ‘그룹 댄스’였다. 수줍어하거나 낯을 가리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흥이 ‘완충’된 상태였다. 김지윤 기자 “크루즈 여행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여행 인솔자 김정희씨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 참여한 첫 프로그램은 솔레 중앙 수영장 앞 광장에서 진행된 ‘그룹 댄스’였다. 수줍어하거나 낯을 가리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흥이 ‘완충’된 상태였다.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각자의 리듬으로 몸을 흔들었다. 스피커를 뚫고 나올 것 같은 음악 소리에 정신이 아득해질 즈음, 뒷줄에 서 있던 여행객 정정희씨(62)가 손수 멘토를 자처하더니 내게 소리쳤다. “아니, 이렇게, 방댕이(엉덩이)를 더 흔들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종일 항해’를 즐기다 보니 ‘크루즈는 은퇴한 부모님 세대의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조금씩 흐려졌다. 김지윤 기자 한국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식사, 이탈리아 선상답게 달콤했던 젤라토. 김지윤 기자 멘토에게 가르침까지 받은 마당에 좀 더 적극적으로 놀아보기로 했다. 바 .... 남편이 애 데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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