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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2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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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옥 임대' 통했다...경쟁률 최고 '956대 1' 기록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첫 모집2093명 몰려...평균 경쟁률 299:1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3호. 서울시 제공[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한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7가구에 총 2093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99 대1로, 한옥 주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지난 15~16 양일간 공공한옥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생아가구·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한옥을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임대하고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이 가능해 주거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인기를 끈 곳은 △보문동 7호(보문동6가 41-17)로 956대 1을 기록했고 △원서동 5호(원서동 38)가 284 대 1 △가회동 1호(가회동 35-2)가 263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보문동 7호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재한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해 생활상권 접근성이 좋고, 방 3개를 갖춘 51.1㎡ 평면구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서동 5호는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가변성과 창덕궁 조망, 가회동 1호는 넓은 마당과 다락 공간이 주는 한옥의 로망이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쟁률은 그간 최고 기록(제4차 미리내집 호반써밋 개봉 59㎡, 759대 1)은 물론, 평균 경쟁률(제6차 미리내집, 69.7대 1)까지 모두 경신한 수준이다. 한옥들은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종로, 성북에 위치해있다. 원룸형부터 방 4개에 가족실 등을 갖춘 대형 한옥 등 위치·규모·구조 등을 달리해 입주희망자의 생활양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7~14일에는 공급 한옥 7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현장 개방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3754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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