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지는 기분 들었다”…황정음, 아유미와 불화설 논란 입 열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ree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8 01:28본문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슈가 불화설과 탈퇴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와 육혜승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슈가로 데뷔하면 ‘제2의 핑클’이나 ‘제2의 SES’가 될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너무 충격받고 속상했다”며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육혜승이 “아유미 언니가 엄청나게 인기를 얻고 나서 다 같이 행사하는 무대에 가면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는 순서가 오는데 내 차례가 오는 게 너무 싫었다”며 “아유미 언니가 소개할 때 함성이 진짜 컸다”고 했다.
이에 아유미는 “그땐 생각을 못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희가 기분 되게 나빴겠다”고 했다.
육혜승은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민망했다”고 했고, 황정음은 “자신감이 좀 떨어졌다”고 했다.
황정음은 “당시 아유미 인기 덕분에 팀은 주목받았지만 동시에 나 스스로는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아유미는 “그래서 정음이가 탈퇴할 때 나 때문이었다는 기사가 났었다”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황정음은 “우리만 아는 거지만 그때 나는 계약을 3년만 했었다”며 “내 계약 기간이 끝나서 탈퇴를 자연스럽게 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그때 우리 슈가를 키워준 건 아유미라고 생각했고 고마웠다”며 “그 고마움 속에 우리만의 스스로가 작아지는 속상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이었고 그걸 감당하기에는 내 그릇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그리고 그땐 우린 너무 어렸다”고 했다.
황정음은 “그리고 난 스스로한테 기대를 많이 했었다. 내 기대보다 이하니깐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재계약을 안 했던 것뿐”이라고 밝혔다.
뉴스24
무슨 일 있나…‘만취’ 김대호, 신발 벗고 길거리 활보 ‘포착’
교과서 실린 곡인데…윤도현 “사랑했나봐·나는 나비, 발표 안 하려 했다”
‘36살’ 효민, 신혼인데 ‘각집살이’… 10살 연상 남편 누구길래
타블로 괴롭힌 ‘타진요’ 사건…“연예인도 가담했다” 충격
덱스 “보증금 없어 OO에서 생활”…눈물겨웠던 과거 상경 사연
강호동 아들 16살인데 188cm…서장훈과 발사이즈 같아
“다작의 결실”…전현무, 임영웅·페이커 누르고 ‘뜻밖의 순위’ 올랐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남보라, 미모의 배우 여동생과 ‘첫 화보’ 공개
♥정석원 ‘이 발언’에 그만…백지영, 데이트 도중 ‘정색’
“난 챗GPT 피해자”…개그맨 김영희, 휴대폰서 어플 지운 까닭
m3
관련링크
- https://issuein.top 1회 연결
- https://issuein.top 0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