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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의미를 모르는 드라마 결과물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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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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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의미를 모르는 드라마결과물만 보면 개인적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이 위라고 여겨질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 차영도와 이금손 캐릭터의 활용은 기존 범죄 느와르 장르의 작품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비리 경찰이 게임 체인저로 등장해 과거 기준의 사건부터 현재의 주운과 봉산을 무너뜨리는 것까지 다 설계합니다. 차영도라는 인물에 엄청난 권력을 부여한 겁니다.반면 드라마 <광장>에서의 '광장'은 그저 욕망의 공간입니다. 때문에 깡패들이 아닌 기업가가 된 검사가 모두의 욕망을 투영할 수 있는 광장을 자신이 만들겠다 말하며 그 의미를 전합니다. 광장 전투 역시나 초반 몇 분이 전부입니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제목이란 점에서 왜 웹툰 원작이 제목을 광장으로 했는지에 대한 의미를 작가가 전혀 모르는 듯했습니다.이금손은 더합니다. 주운의 권력을 노리고 차영도와 손을 잡아 모든 걸 가지려고 하는 최종보스인데요. 요즘 사회적으로 검사 이미지가 안 좋고, 비리 검사 이야기에 많이들 열광하니까 그런 캐릭터로 만든 인상이 강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차가운 추영우의 이미지가 화제였는데요. 차라리 검사의 권력으로 기준을 위험에 빠뜨리는 역할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보면 차승원이 <독전>과 <낙원의 밤>에서의 활약상이 워낙 좋았다 보니까 그런 느낌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광장>이란 IP에 차승원을 이런 역할로 캐스팅 했는지 의문일 정도로 당혹스러운 전개였습니다.이주운, 구준모, 구봉산이 모두 하차한 순간 드라마는 더는 <광장>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작품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결말은 먼치킨 남기준의 파워로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먼치킨 남기준의 파워 액션 드라마최종보스는 이금손+차영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중국 외교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이 중국은 실리외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17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제2차 중국·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시 주석은 전날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해 토카예프 대통령과 회담했다.시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변란이 얽힌 국제정세에 직면해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체제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이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명확히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발언은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시작하자 다자주의·자유무역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해왔다.시 주석은 또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구상) 협력 강화와 테러리즘·분리주의·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공동 대응도 강조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중국은 좋은 이웃이자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공정한 세계 질서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에너지·기술·인프라 분야의 양해각서 10여건을 체결했다.시 주석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같은 시기에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시 주석은 이날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정상과 정상회의를 한다. 중국과 중앙아 5개국 간 통관 절차 간소화, 관세 철폐, 비관세 장벽 완화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의 우호국이자 투르크메니스탄과 국경을 접한 이란 정세는 지역 안보에 중요한 만큼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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