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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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7 19:09본문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15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가 밤사이 미사일 32발과 드론 440대를 발사해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이우가 가장 참혹한 공격을 겪었다며, 평범한 주거 건물의 잔해 아래에 묻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썼습니다. 키이우시 당국에 따르면 탄도미사일이 9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때려 수십 가구가 통째로 파괴되는 등 민간 주거지와 교육 기관, 중요 기반시설이 공습받아 14명이 사망하고 99명이 다쳤습니다. 오데사 지역 당국도 항구 도시 오데사가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고, 자포리자와 체르니우, 지토미르 지역도 공습받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는 순전한 테러행위"라며 미국과 유럽은 문명사회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대응하듯이 응답해야 한다고 강경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대러시아 제재 강화와 무기 구입을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급거 귀국하면서 무산됐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태영(가운데)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전담 교수와 진료지원간호사(왼쪽)가 17일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제공 용인세브란스 의사와 진료지원간호사(PA)가 입원 환자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PA 역할을 두고 그동안 의료계 이견이 적지 않았지만 입원 환자 케어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대한입원의학회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학회 출범 기념식을 연다. 경태영 회장(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교수)은 "입원 환자를 중심에 두고 의사·진료지원간호사가 어떻게 협업 모델을 만들지 등을 토론하게 된다"며 "앞으로 약사·영양사 등의 직역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多)학제 학회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병원에 근무하는 입원환자 전담 전문의는 375명이다. 이들은 외래 진료나 수술을 하지 않고 입원한 환자를 전담한다. 다른 의사가 수술하거나 처치한 후 입원시킨 환자를 잘 치료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경 회장이 근무하는 용인세브란스에는 22명의 입원전담 전문의가 있다. 중증환자, 복합질환 환자, 중환자실에서 나온 환자 400여명을 돌본다. 입원전담 전문의뿐 아니라 진료지원간호사 34명이 같이 돌본다. 경 회장은 "수술 의사는 잠깐 환자를 보고 외래 환자를 진료하거나 다른 수술을 한다. 입원 환자에 이상이 생겨도 올 수 없다. 환자에게 위장관 출혈, 심근경색, 고열, 패혈증 등의 응급 증세가 생기면 입원전담의사가 달려간다"고 말한다. 병동에 상주하는 진료지원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의사의 지시를 받고 산소 추가 공급, 수액 추가 투입, 초음파 검사 준비, 정확한 소변량 측정 등을 시행한다. 입원의학회는 이날 심포지엄을 같이 여는데, 진료지원간호사와 어떻게 협업해 나갈지 모델을 찾아 나선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150명가량이며, 3분의 1이 진료지원간호사이다. 한국전문간호사협회 최수정 회장이 패널로 나서 입원의학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경태영 교수. 중앙포토 입원전담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1년 5개월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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