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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2-19 18: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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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만난 동성 선수 커플, 밀라노에서 약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동성 커플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36)와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브리트니 보(37)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약혼했다.나이트는 19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보에게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네며 청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왼쪽)와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브리트니 보. 두 사람은 동성 커플로, 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에서 약혼했다./나이트 SNS 캡처 나이트는 “올림픽은 우리를 만나게 했고, 이번엔 우리를 영원하게 이어줬다”고 적었다.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팀 추월 동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 동메달을 딴 선수다. 2019년 3월엔 여자 1000m 세계기록(1분11초61)을 세웠다.보는 이번 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팀 추월에서 모두 4위를 기록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여자 1500m를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나이트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다. 그는 미국 대표팀에서 국제 대회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선수권대회 10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나이트는 19일 열리는 캐나다와 결승전에도 출전한다.두 사람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번 대회를 마지막 올림픽 무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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