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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2-19 09: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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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4·25학번 69% “교육 질 저하”
5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의대 24·25학번 10명 중 7명꼴로 교육의 질 저하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과 집단 휴학 여파로 24·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상황이 이어진 탓이다. 정부는 추후 의대 증원 규모를 고려해 인력과 시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18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산하 24·25학번 대표자 단체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24·25학번 재학생 31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109명 중 69%(2138명)는 수업 환경 변화로 교육의 질이 떨어졌다고 응답했다. 24학번 중 84%(1076명), 25학번 중 59%(1062명) 가량이 이같이 응답했다. 24학번은 입학 당시 기존 정원대로 수업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25학번과 같이 수업을 들어야 했다.또 응답자 57%(1771명)는 “강의실 부족으로 수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50%(1532명)는 강의실 좌석 수가 부족하다고 했다.전체 응답자 95%(2954명)는 향후 본과 진입 이후 실습 인원 과밀, 병원 수용 한계, 인턴 정원 부족 등의 문제를 우려했다. 92%(2836명)는 현재의 혼란이 본과는 물론 인턴·레지던트 과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답변했다.이들은 현 의료 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하는 문제로 교육 시설 확충(33%)과 교육 과정의 불확실함 해소(33%)를 꼽았다. 학번 간 공간적 분리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전체의 25%였다.교수들도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지난 10일회견을 통해 “2027학년도 정원에 2025학년도 휴학생과 군 복귀생이 돌아오면 엄청난 수의 인원이 폭증하게 된다”고 했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맞춰 의대 교육 여건 개선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각 대학별 정원 규모에 맞는 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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