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기도·인천시 십시일반 부담해 추진가천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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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6 14:37본문
정부·경기도·인천시 십시일반 부담해 추진가천대 학생들이 제3학생생활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지난 2023년부터 교수들의 기부금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액을 합해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16일 가천대에 따르면 재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해 하루 평균 400명씩 캠퍼스 학생식당을 이용해, 누적 이용자는 약 13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학기 중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진행되며 식사는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 학생식당(180명), 제3학생생활관 학생식당(140명), 메디컬캠퍼스(인천 소재) 학생식당(80명) 등 세 곳에서 오전 7시 30분(메디컬캠퍼스는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된다.아침 식사 가격은 2023부터 2025년까지 한 끼 4000~5000원으로, 교수들이 기탁한 기금(1000~3000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1000~2000원), 경기도 및 인천시(각 1000원)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가격과 상관없이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가천대 교수들이 지원하는 기금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아온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총 9억여 원을 조성해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1억 9000만 원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으로 사용했다.김민성 가천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행정학과 22학번)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아침밥을 챙겨 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부·경기도·인천시 십시일반 부담해 추진가천대 학생들이 제3학생생활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지난 2023년부터 교수들의 기부금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액을 합해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16일 가천대에 따르면 재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해 하루 평균 400명씩 캠퍼스 학생식당을 이용해, 누적 이용자는 약 13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학기 중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진행되며 식사는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 학생식당(180명), 제3학생생활관 학생식당(140명), 메디컬캠퍼스(인천 소재) 학생식당(80명) 등 세 곳에서 오전 7시 30분(메디컬캠퍼스는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된다.아침 식사 가격은 2023부터 2025년까지 한 끼 4000~5000원으로, 교수들이 기탁한 기금(1000~3000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1000~2000원), 경기도 및 인천시(각 1000원)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가격과 상관없이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가천대 교수들이 지원하는 기금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아온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총 9억여 원을 조성해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1억 9000만 원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으로 사용했다.김민성 가천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행정학과 22학번)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아침밥을 챙겨 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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